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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장동윤, 김소현과 입맞춤→강태오에 정체 발각…역대급 '혼파망' 엔딩 [핫TV]

기사입력 : 2019.10.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장우영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이 아찔한 첫 입맞춤으로 ‘심쿵’ 로맨스에 불을 제대로 지폈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 백소연, 연출 김동휘 강수연)에서는 동주(김소현)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녹두(장동윤)의 애틋한 첫 입맞춤이 그려졌다.

녹두와 옷을 바꿔입은 동주의 기지와 박대감(박철민)을 잡아들인 율무(강태오)의 능력으로 코길이 탈취 대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무사히 위기는 넘겼지만 녹두와 동주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고, 관계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다. 특히 술에 취한 동주가 녹두에게 연모하는 이가 있다고 폭탄선언을 한 것. 특히 녹두를 서방님이라 부르는 앵두(박다연)가 나타나고, 당황한 녹두가 이를 무마하기 위해 율무에게 고백하고 입을 맞췄다. 여기에 동주가 주어 없이 “좋아해, 좋아한다고”라고 말하면서 과부촌과 기방은 혼돈에 휩싸였다.

서로를 향한 알 길 없는 마음 속 녹두와 동주의 입덕부정기는 깊어졌다. 우연히 연못가에서 재회한 동주에게 녹두는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지만 동주는 마음을 숨겼다. 동주가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는 사이에도 녹두의 다정함이 마음을 파고 들었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어둠을 두려워하는 동주를 위해 문을 가리고 불을 밝혀준 동주. 녹두는 동주를 향한 연심을 자각했고, 동주 역시 잠든 녹두를 바라보며 “소용없는 짓 안 하기로 했는데, 하면 안되는데”라고 말했다.

복수를 위히 마음 준 이 하나 없이 살아온 동주는 녹두의 마음을 외면하려고 했다. 하지만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감정을 깨달은 녹두의 직진은 거침없었고, “내가 너 좋아해”라는 돌직구 고백을 했다. 특히 녹두는 율무를 핑계로 마음을 거절하는 동주에게 “그 놈은 너 봐도, 너는 그놈 안 봐. 네가 보는 거 나야”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이때 두 사람의 입맞춤을 목격하고 녹두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율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충격 엔딩으로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입덕부정기 끝에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 녹두와 동주의 ‘심쿵’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아픈 과거로 복수만을 위해 살아왔던 동주인 만큼 녹두와 자신의 마음을 외면할 수밖에 없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동주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녹두는 여심을 흔들었고, 애틋한 첫 키스 엔딩이 설렘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된 ‘조선로코-녹두전’은 5.0%, 6.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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