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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음주운전으로 역주행 사고→1심 집행유예..검찰 항소

기사입력 : 2019.10.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보라 기자] 술에 취해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채민서(본명 조수진)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형이 가볍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채민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 및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조 판사는 채민서가 가입한 종합보험으로 피해 회복이 이뤄진 점, 벌금형을 넘는 처벌 전력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민서는 지난 3월 26일 오전 6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강남의 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채민서는 정차 중이던 A씨 차량의 운전석 뒷부분을 들이 받았고, A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역주행하기 30분 전에는 약 1km 구간을 운전했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인 0.063%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채씨는 지난 6월 25일부터 시행된 ‘제2 윤창호법’(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 개정안) 적용 대상자는 아니다. 개정안은 음주운전 처벌기준을 상향해 혈중알코올농도가 0.15% 이상인 경우 1년 6개월 이상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3000만원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한편 채민서는 지난 2012년 3월, 2015년 12월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200만 원과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는 등 세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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