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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기사입력 : 2019.10.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선미경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과 김원희의 ‘절친’ 케미가 힐링 노동을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 절친한 사이라서 가능한 시너지로 웃음을 준 두 사람이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는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출연했다. 김원희는 유재석과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를 10년 가까이 진행해온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 사이다. 

이날 유재석과 김원희는 오랜만에 만나 서로를 보자마자 웃음을 터트렸다. 김원희는 유재석을 위해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면서 의리를 자랑했다. 김원희와 유재석은 재회와 함께 절친한 사이임을 증명하는 친근함이 있었다. 

김원희는 유재석에 대해서 “30대에 만났구나. 언제만나도 정말 친구 같다. 1대1로 만나는 것이 10년 넘었다. 아니 없다. 편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재석은 김원희에 대해서 “동갑내기 친구로서 의리가 있다. 주위를 알게 모르게 배려하고 신경 많이 쓰신다. 기대되는 점은 역시 토크”라며 기대했다.

특히 김원희는 최근 방송 활동을 쉬고 있음에도 유재석과의 의리에 ‘일로 만난 사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김원희는 “내가 지금 소속사도 없고 차도 없다. 활동을 쉬고 있었다. 방송국 차를 타고 왔다. 그래서 보디가드 한 명 데리고 왔다. 교회 동생”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과 김원희는 절친한 친구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토크쇼 MC 시절의 입담으로 웃음을 줬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기도 했고, 김원희라서 가능한 유재석과의 케미는 오랜만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도 김원희는 “일로서 잘 맞은 사람은 2MC로 일할 때는 신동엽 씨. 리듬을 같이 타야하는데 너무 열심히 하시니까”라면서, “같이 일을 해보면 ‘저런 것들로 유재석이 롱런할 수 있구나’ 높게 사게 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김원희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자연 섬유인 목화 작업에 나섰다. 목화 농장을 찾아서 목화솜 채취부터 후반 작업까지 함께 했다. 유재석과 김원희는 안동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경치에 먼저 반했다. 가을에 무르익은 안동의 경치가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고, 일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자연의 아름다운에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유재석과 김원희는 먼저 목화밭에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이후에는 목화솜 채취에 나섰다. 기계로 할 수 없는 작업인 만큼 하나 하나 사람의 손을 거쳐야 했다. 힘든 작업이었지만 의미 있는 일이었고, 김원희와 유재석은 누가 목화솜을 더 많이 채취하는지 내기를 하기도 했다. 일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며 절친의 시너지를 발휘한 두 사람이다. 그러면서도 김원희는 “10년 가까이 하면서 얼굴 붉혔던 적 한 번도 없었다”라고, 유재석도 “싸운 적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유재석과 김원희는 채취한 목화에 들어가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역시 모두 수작업이었다. 이어 목화솜에 있는 씨를 제거하는 작업도 진행했고, 공장에서 넓게 펼쳐온 솜으로 이불을 만드는 과정도 함께 했다. 이불 하나에 약 2만 송이의 목화솜이 들어간다는 말에 “숙여해진다”라고 말하는 두 사람이었다. 두 사람은 수작업을 함께 하면서 목화솜 이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참여했다. 마지막 바느질까지 한땀 한땀 최선을 다했다.

유재석과 김원희는 서로의 부모님에 대한 안부를 묻고, 아내와 남편 아이들에 대한 안부를 묻는 등 친근한 모습이었다. 특히 유재석은 최근 세상을 떠난 김원희의 반려견에 대해서도 물으며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티격태격했지만 친한 사이라 가능한 질문과 답이 오갔다. 두 사람의 친분이 느껴졌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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