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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사건' 뭐길래? 김수미 ''아닌 걸로 판명 났나?''

기사입력 : 2019.10.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배우 성현아가 자신을 둘러싼 송사를 방송을 통해 숨기지 않았다. 이와 함께 성현아가 겪었던 일에 대한 관심도 더해졌다.

성현아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현아는 방송에서 김수미가 차려준 밥을 먹으며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성현아는 먼저 자신의 현재 나이가 45세이며 8세 난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미는 "(성현아에게) 쇼킹한 스캔들이 있었다. 만나보고 싶었다. 나는 연예계에서 오래 됐고, 후배들에게 잘해주고 싶다.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도 같이 하고 그러고 싶다"라며 "(성매매 사건은) 아닌걸로 판명이 났나?"라고 물었다.

성현아는 덤덤하게 "그렇다. 저는 유모차 끌고 가다가 전화를 받고 알게 됐다"라며 "저는 당연히 무죄가 나올 줄 알았기에 덤덤했다"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성현아는 아이를 낳은 뒤 7년 동안 한번도 울지 않았다고 말하며 김수미의 품에서 울었다.

성현아는 지난 2013년 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된 이후 정식 재판을 청구, 오랜 재판 끝에 지난 2016년 6월 무죄를 선고받으며 혐의를 벗었다. 성현아는 또한 이혼 소송을 이어갔던 남편 A씨와도 사별한 바 있다.

특히 성현아는 자신의 생활고도 언급하며 시선을 모았다.

성현아는 "내가 예전에는 열심히 했다. 20년 일했으면 많이 모아놓았지 않겠나. 꽤 많이 모았는데, 나중에 아들과 둘이 남으니 700만 원이 남았다"며 "한때 좋은 집에 살고, 개런티도 높았고 외제차도 타고 다녔는데 왜 이렇게 됐나 머리가 하얘졌다. 그래서 길에서 울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월세 계산을 하고 보니, 보증금 남은 게 700만 원이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에어컨 없이 살아본 적이 없었는데 그때는 없었고 아이와 함께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도 없이 여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아프게 하나 생각한다"라며 "나를 만나고 나면 잘 된다. 잘 될 것이다"라고 다독였고 성현아는 "저는 7년 만에 울었다. 울고 나니 기분이 좋다"라고 웃었다.

앞서 성현아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성매매 혐의를 벗은 심경에 대해 "옛날에 안 좋은 경험을 하고 나서 다시는 법을 어기지 말자고 다짐했고, 그 후 어떤 위법 행위도 하지 않고 살았다.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하는 것은 내 스스로가 허락하지 않았다. 또한 내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아들과 내 지인들 덕분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성현아는 지난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이후 화려하게 배우로 데뷔한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큰 키와 날씬한 몸매, 세련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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