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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용서하지 마''' 날 녹여주오' 윤세아, 오해 풀린 지창욱에 눈물의 포옹 [종합]

기사입력 : 2019.11.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윤세아가 지창욱에게 포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지창욱에게 자신을 용서하지 말라고 전하는 나하영(윤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고구구 생방송 시간 때  '1999년 그날 밤, 24시간 행동을 기다리던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라는 마동찬(지창욱)의 내레이션이 시작됐고 냉동프로젝트 뒤에 이형두(김법래)가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형두는 운성그룹 이석두 회장의 쌍둥이 동생이었던 것.

방송이 나간 후 고미란(원진아)은 마동찬에게 왜 미리 말하지 않았나며 서운해했다. 이에 지창욱은 "말렸을 거 아니야"라고 대답했고 고미란은 "그런 혁명적인 일을 왜 말리냐. 이젠 뭐든지 나랑 상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일로 기자들이 마동찬의 집으로 몰려왔고 마동찬은 "이제 시작이다. 나 마동찬이야"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마동찬은 징계를 받았다. 심의위원장은 "개인적인 일을 방송에서 하는 건 사적인 행동이다. 실망했다"고 말했고 마동찬은 "후회하지 않는다. 사적이라고 하지만 공적인 일이었다"며 당당히 말했다.

사장 김홍석(정해균)과 손현기(임원희)는 "그걸 어떻게 찾아낸 거냐. 우린 큰일이다"며 불안해ㅂ했다. 그순간 마동찬이 들어왔고 더 늦기전에 사실을 말하라고 얘기하면서 "공소시효 끝났잖아. 힘내"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운성그룹은 긴급회의를 열었고 이형두는 "저는 이석두다. 방송내용은 허위사실이다. 동생 이형두를 만나러 그곳에 갔을 뿐이다"라며 해명했다. 그때 진짜 이석두가 아들과 등장했다. 그럼에도 이형두는 "자신이 이석두다. 동생이 많이 아프다"라며 무마하려고 했다. 

이에 처음부터 운성그룹에 몸담고 있었던 임원이 전 회장이 회장직을 물려주면서 부탁했던 말이 뭔지 말해달라고 했다.그러자 진짜 이석두가 "무슨 일이 있어도 운성제약은 가지고 있어라였다"며 전해 진짜임을 밝혔고 이형두는 체포됐다.

한편 나하영(윤세아)는 고미란(원진아)을 다시 냉동캡슐에 넣어달라는 거래 사실로 인해 경찰에 출석했고 그곳에서 마동찬(지창욱)과 만났다. 마동찬은 경찰에게 이형두가 황갑수 관련 사건에 관한 모든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마동찬은 사표를 냈다. 마동찬은 고미란에게 "조카가 유튜브를 한다. 같이 나가서 브랜드 한번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미란은 "옛날 여자라 아직 TV채널이 최고다. 그리고 둘중 하나는 정규직이어야 하지 않냐. 피디님 혼자 나가세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동찬은 냉동인간이라 그런지 엄청 차갑다며 서운해했다.

손현기(임원희)는 직원들에게 마동찬이 짤렸다고 말했다.그때 동찬이 나타나 "내가 짤려? 내가 여기 짜른거잖아."라고 말한 뒤 후배 피디들에게 "이 나이에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게 쉬운 건 아니지만 누군가는 새로운 걸 해야하지 않나"라며 당당히 회사를 나왔다.

가족들은 사표를 낸 동찬을 걱정했고 마동주(전수경)는 "하고 싶은 거 다하는 건 좋아. 근데 목숨도 생각해라. 제발 그 무엇에도 목숨 걸지 마"라며 조언했다. 이후 동찬이 방송국을 찾아갔고 손현기는 "여긴 대체 왜 온 거냐"며 버럭했고 동찬은 "그냥"이라며 힘없이 대답했다. 이어 미란과 지훈이 자리에 없자 "두 사람 어디간 거야"라며 화를 냈다.

이후 동찬과 미란은 데이트를 했다. 동찬은 미란에게 "집 공사한다고 하는데.. 이참에 독립할까"라고 전했고 미란은 우리집 옥탑방이 비었다고 말했다. 이에 동찬이 옥탑방에 일주일 동안 거주하게 됐다.  

다음날 동찬은 미란을 바래다주면서 본인도 방송국에 들어왔다. 이에 손현기는 "대체 그만둔 거 맞냐"며 황당해했다. 이어 동찬에게 "나 선배 사표 냈다"고 전했다. 동찬은 사무실에서 카메라 감독을 만났고 카메라 감독은  말하지 않은 게 있다며 "나하영씨가 자신을 찾아왔었다. 마동찬 실종사건 같이 해결하자.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라며 그날의 진실을 전했다.

이에 동찬은 하영을 불러내 "넌 왜 늘 속마음을 말하지 않는 거냐.나는 네가 날 버렸다고 생각했어. 내가 깨어나서 제일 힘들었던 건 날 찾지 않은 너였다.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나하영은 "내가 더 버텼어야 했는데.. 더이상 찾지 않았다. 당신하고 성공하고 바꿨잖아. 나 용서하지마"라고 대답하며 동찬을 껴안았고 이 모습을 고미란이 멀리서 지켜봤다.
 

/jmiyong@osen.co.kr

[사진] 날 녹여주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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