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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레이디스코드 소정·주니 밝힌 #9월3일 #죄책감 #은비리세[핫TV]

기사입력 : 2019.11.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했다. 소정과 주니와 애슐리는 5년전 사고로 인해 멤버 리세를 잃은 기억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아이콘택트'에서는 레이디스코드의 애슐리와 주니가 같은 팀 멤버 소정과 눈맞추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레이디스코드는 5년전 9월 3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사고로 은비는 즉사했으며, 리세는 중태에 빠진 이후 세상을 떠났다. 레이디스코드의 다른 멤버들 역시 큰 충격을 받았으며 남은 멤버들은 사고 이후 2년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다.

교통사고가 있은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그 날을 아프게 기억하고 있었다. 애슐리는 "소정이 그 뒤에 생일을 100% 기뻐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평소 은비와 리세 이야기는 하지만 한번도 그 날이야기를 한 적 없다"고 고백했다. 소정 역시도 5년전 생일이 기분좋지 않았다고 담담히 과거를 떠올렸다.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소정과 애슐리와 주니의 강렬한 눈맞춤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힘겨운 시간을 함께 보낸 세 사람의 눈빛 교환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었다. 결국 세 사람은 물론 강호동과 이상민과 하하까지도 눈물을 펑펑 흘렸다.

소정은 9월 3일에 기뻐할 수 없는 이유는 분명했다. 멤버들을 조문한 뒤에 아무렇지도 않은 기분으로 생일을 보낼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소정은 "축하해야 할 날이 아니다"라며 "너무 힘들어서 그날은 그냥"이라며 여전한 슬픔을 표현했다.

주니는 눈맞춤을 마친 뒤에 그동안 느꼈던 괴로움과 고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주니는 "얼마나 웃어야 되고, 언제부터 괜찮은 척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며 "가끔은 내가 너무 괜찮은 게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소정 역시도 뒤늦게 주니의 마음을 이해하며 사과했다. 소정은 "21살 밖에 안된 주니에게 '더 힘내줬으며' 하는 생각 한적 있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의 진심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울렸다. 하지만 소정은 생일을 즐겁게 보내라는 멤버들의 제안에 동의하지 못했다. 소정은 솔직하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아이콘택트'를 통해 레이디스코드는 5년만에 처음으로 과거의 상처를 떠올리며 서로를 진심으로 위로했다. 레이디스코드의 눈물과 상처가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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