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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씨' 이후 14년만''..'음악캠프' 이영애, 엄마이자 아내이자 배우로서 [종합]

기사입력 : 2019.11.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지형준 기자]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이영애의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찾아줘’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작품이다.  배우 이영애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떴다.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나온 이영애는 “영화 홍보를 위해 정말 오랜만에 라디오에 나오게 됐다. 20년 만이다. 20대 후반인가, 30대 초반에 출연한 이후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애가 출연한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이야기를 그린다. 

이영애는 ‘공동경비구역 JSA'(2000), '봄날은 간다'(2001), '친절한 금자씨'(2005)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다잡았다. 한 번도 드러내지 않았던 얼굴이 담긴 이번 작품 역시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애는 “장편 상업 영화는 14년 만이다. '친절한 금자씨' 이후 단편 독립영화나 드라마를 찍었다. 많이 긴장되고 기대된다”며 “아들을 잃은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가 실제로 아이 엄마이니까, 엄마의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김승우 감독에 대한 칭찬과 신뢰도 아낌없이 내보였다. 이영애는 “시나리오를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작품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작품 구성이 좋고 여운도 길어서 작품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감독님이 10년 동안 시나리오를 다듬어서 탄탄하다”며 흐뭇해했다.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서 성실하게 활동해 온 이영애는 지난 10년간 결혼과 쌍둥이 육아 등에 집중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키우는 소탈한 육아 방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그런 그의 새 영화 출연에 청취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내비쳤다. 이영애는 “제가 늦게 이뤄놓은 가정에서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조화와 배우로서의 그것을 원한다. 똑같은 텐션으로 균형을 잘 맞춰서 쉽지 않겠지만 조화롭게 잘 살아보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나를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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