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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김혜윤 쉐도우 속에서 죽음 맞아 기억+자아 상실.. 로운 '충격' [종합]

기사입력 : 2019.11.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김혜윤이 죽음을 맞이했다.

14일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단오(김혜윤)가 쉐도우 안에서 죽음을 맞이해 기억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루(로운)는 도화(건주)에게  스테이지를 바꿔야겠다고 말한 뒤 두 사람은 함께 단오(김혜윤)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 

로운은 의사 가운을  몰래 훔쳐  도화 형 이주화(윤종훈)의  방에 들어가 단오에 대한 진료 차트와 다른 사람의 차트를 번갈아 보며 스테이지를 바꾸려는 결심을 했다. 

그순간 스테이지가 전개됐고  단오는 도화 형인 의사 주화에게 이야기를 들으러  사무실로 향했다. 단오는" 역시 내가 죽는 건가. 수술을 해야 하나"라며 불안해했다. 하지만 단오는  술 하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단오는 놀라워했다. 이 사실을 접한 백경(이재욱)은 "넌 내 곁을 떠나지 마"라며 단오를 안아줬다. 이어 "그 자식이 널 죽일 거야"라며 능소화를 보여줬다.

이에 단오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작가가 그린 걸까. 나는 누구일까"라며 고민했다. 하루는 스테이지가 바뀐 걸 확인 했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하지만 "왜 자꾸 불안해지는 걸까라며 혼잣말을 했다. 한편 설정값이 바뀐 걸 알게 된 진미채(이태리)는 "또다시 바꾸었네. 나처럼"이라며 자신의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후 도서관에서 백경은 하루와 마주쳤다. 백경은 하루에게 "너 능소화 봤잖아. 네가 죽이던데 은단오를.. 은단오가 어떻게 죽었는지 못봤나 봐.  그러니까 그만 둬. 은단오가 위험해지기 전에"라며 경고했다. 

단오는 도화에게서 하루가 스테이지를 또 한번 확 바꾸었다고 전했다. 이에 단오는 "그렇지. 작가가 쉽게 내 심장을 낫게 할리가 없지. 이대로 이야기가 계속된다면 나는 죽게 될까"라며 혼잣말을 했다. 단오는 이 사실을 알고도 하루에게 다가가 아무렇지 않은 척 해맑게 웃었다.

하루는 단오에게 "작가가 그리는 대로 가고 있는 거 아닐까"라며 불안해했다. 이에 단오는 "나는 그래도 바꿀 거야. 정해진 이야기를 바꾸면 우린 모두 해피엔딩일 거야"라며 걱정을 덜어줬다. 이어 단오는 백경에게 받았던 능소화를 다시 백경에게 돌려줬다.


그때 다시 스테이지가 진행됐고 단오는 백경으로부터 반지를 받았다. 이에 단오는 "결국 이루어질 건 이루어지는 구나. 이건 우리 두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 스테이지야. 그것도 하루가 보는 앞에서"라며 당황해했다. 이후 자아가 돌아온 단오는 백경을 찾아가 백경에게 받은 꽃과 반지를 다시 되돌려주며  "이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안다. 그래서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백경은 "널 보면 엄마 생각이 나. 아픈 널 이용해 거짓관계를 만들어가는 게 너무 싫었다. 그래도 넌 늘 진심이었잖아. 내가 널 좋아할 수밖에. 어차피 너는 떠날 거고, 나는 혼자 남는 거지. 전작에서도 여기서도."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이에 단오는 "미안하다. 그런데 나는 작가가 그린 대로 가지 않을거다.  너 많이 아플 텐데.. 미안하다. 아주 많이. 미안해"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하루는 단오의 버킷리스트를 보았고 "이게 하고 싶었냐"며 함께 땡땡이를 치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자전거를 함께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화는 하루에게 "설정값을 어떻게 바꾸는 거냐. 나도 좀 바꾸 자.
시도나 해보게"라고 말하면서 "주다의 할머니가 아프시다"고 전했다.  이어 주다의 할머니가 계신 곳이 우리 형 병원이고 주치의가  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하루는 그때 차트가 2개 밖에 없었다고 떠올린 뒤 주다 할머니와 단오의 차트를 바꾼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다 나은 게 아니었어"라며 실망했고 단오는 스테이지가 아닌 쉐도우 안에서 계속 아파했다. 이에 하루가 걱정을 했다.

이후  하루는 능소화 속에서 단오를 죽인 사람이 자신이란 사실을 알게 됐고 눈물을 흘렸다.  능소화 속에서 하루는 백경에게 배신하지 않았다는 충성의 의미로 백경이 시키는 대로 단오를 찔러 죽음을 맞게 했던 것.  이에 하루는 단오를 피해 다녔고 자신을 피하는 낯선 하루의 모습에 단오는 당황해했다. 

단오는 심장병이 나았다며 좋아했지만 결국 쓰러졌고 백경은 병원에 입원한 단오를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백경은 단오의 산소마스크를 떼내다 능소화에서 단오를 죽인 사람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충격을 받았다. 

단오의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하루에게 백경은 "바꾸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다. 그때도 지금도 그대로다"며 힘없이 돌아섰고 하루는 단오에게 가 "제발 단오를 살려주세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스테이지가 바뀌었고 단오가 하루 앞에 나타났지만 단오는 하루를 기억하지 못했고 하루는 충격을 받았다.

쉐도우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면 기억을 잃고 만화 속에서 설정값 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진미채(이태리)의 말대로 단오는 기억과 자아를 모두 잃게 됐다. 

/jmiyong@osen.co.kr

[사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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