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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나라'우도환,장혁에게 복수 위해 흑화 … ''날 살린 걸 후회하게 해주마''[종합]

기사입력 : 2019.11.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은혜 기자]'나의나라'우도환이 안내상의 죽음에 복수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나의나라'에서는 방원(장혁)의 2차 난이 예고 됐고, 성계(김영철 분)의 복수가 시작 됐다. 

방원(장혁 분)은 평생을 트라우마로 살아갈 남선호(우도환 분)을 대신해서 남전(안내상 분)을 죽였다. 남선호는 겨우 목숨을 부지했다. 선호는 아버지의 시체를 보고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아직 살아있는 선호를 본 태령(김재영 분)이 선호를 죽이려 하자 방원이 이를 막았다. "이제부턴 피를 가려서 봐야한다" 아직 두고 보자고 했다. 이에 태령은 "살려주면 안된다"고 말했다. 

휘는 희재(김설현 분)에게 선호가 있는 곳을 전해 받았다. 빈 장막에 혼자 앉은 선호는 "세상 다 가질 듯 살더니 죽으니 겨우 땅 한뼘이네 꼴 좋소 꼴 참좋소"라고 아버지의 죽음을 믿지 못했다. 

"제법이었다, 잘 했다."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기억하고 칼자루를 뽑아들었으나 그 칼이 자신의 목으로 향하는 것을 휘가 막았다. 휘의 손에서 피가 떨어졌다. "나한테 뭘 바래. 내가 더 망가져야 속이 시원하겠어서 그래? 나는 왜 내가 날 죽이는 것도 방해 받아야 해 대체 왜 이젠 널 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지긋지긋해 그러니까 사라져 제발" 이라면서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휘가 쥐고 있던 칼을 놓았다. 휘도 이내 울음을 터트리면서 "살아라. 마지막 부탁이다"라는 말을 남기고는 집을 떠났다. 선호는 눈물을 흘리며 칼을 떨어트렸다. 휘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다시 칼을 쥐고 숲을 향했다. "나는 매일매일이 전쟁이었다.조롱 멸시 매일매일이 악몽이었다는 말이다." 는 선호의 말이 숲을 울렸고 휘는 피가 묻은 칼을 바위에 내려쳐 두동강을 냈다. 부러진 칼을 버리고 휘는 궐로 향했다. 

방원을 부러워 하는 방간(이현균 분)에게 천가(김서경 분)가 찾아왔다. 천가는 "남선호 찾았습니다."라고 하자, "나도 이제 슬슬 몸좀 풀어야겠다. 방원이가 뒤집은 세상 나라고 못뒤집을까." 라고 방원이 선호를 찾아갔다.

"그 좋은 얼굴이 반쪽이 됐다고 하며 부친 장례는 잘 치뤘냐"고 묻는 방간에게 용건을 묻자 방간은 "자네를 도울려고, 자네 복수. 방원이가 자네 아비를 베었으니 원수 아닌가. 사내가 빚지고 살았으면 쓰나 백배 천배로 갚아줘야지."라고 본색을 드러냈다. 

선호는"내가 다시 그집안 들면 니들끼리 감당 못해 그러니 죽든 말든 니들끼리 싸워라"고 하며 돌아섰다. 이를 방간의 사병들이 가격했고, "역적놈의 자신이 용케 모가지가 붙어있네"라고 하면서 그를 끌고 갔다 선호가 정신을 잃은 채로 다시 궐에 끌려왔다. 

방원은 포승줄에 묶여있는 선호를 물어주라고 했다. "제 형제를 죽이고 왕이 되려는 게 패륜이지 어찌 혁명이냐,"라는 선호에게 방원은 "너는 남전의 자식도 뭣도 아닌자일 뿐이다. 살아라. 살아서 내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두눈 똑똑히 뜨고 지켜 보거라 니놈이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선호는 "그래 내 세상은 이제 끝났다. 하지만 니놈의 세상이 오는 것도 나는 못보겠다. 나를 살려준 걸 후회하게 해줄게."라고 했고 "후회는 여기 이 나약한 자들이 하는 변명일 뿐이다"고 하는 방원에게 선호는 다시 "돌아온다 너에게"라고 말하고 궐을 나섰다. 성계마저 "남선호는 부러진 칼이다. 버린다"고 말했다. 

돌아온 선호를 그가 반겼다. "다시 시작한다면 내게 수가 있다" 그는 이성계의 적이 되는 여진족을 먹기로 했다. 그리고 선호는 방간을 이용해 방원을 친다는 계획을 세웠고, 선호는 계획대로 여진족의 족장을 죽이는 데 성공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JTBC '나의나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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