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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날 녹여주오' 지창욱x원진아, 함께 세계여행 떠나며 '해피 엔딩' [어저께TV]

기사입력 : 2019.11.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지창욱과 원진아가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고미란(원진아)과 마동찬(지창욱)과 세계여행을 함께 떠나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찬은 미란을 그리워했고 자신의 집을 나와 미란의 집에 머물렀다. 동찬은 미란의 가족과 저녁을 먹은 뒤 미란의 방으로 들어갔다.  미란의 사진을 보며 "추운데 혼자 있게 해서 미안해"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 미란이 공동집필한 책을 보게 됐고 미란이 쓴 글을 읽었다. 

미란은 "이 넓은 우주에 내가 사랑하는 남자는 오직 한 사람이다. 20년 전부터 온 우주의 별들이 우리를 사랑에 빠지기 위해 움직였던 것 같다. 함께 냉동인간이 된 것부터 운명이었다. 그래서 난 20년 전 내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 이 삶이 견디기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이 좋다. 난 이 사람과 사랑할 수 있다면 그렇게라면 나, 죽어도 좋다"라고 글을 썼던 것.

이에 동찬은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냉동 캡슐에 잠들어 있는 미란을 매일 찾아가 그리움을 달랬다. 시간이 흘렀지만 미란이 깨어나지 않자 미란 母 유향자(길해연)는 동찬에게 "우리는 우리끼리 잘 버티고 있다. 이제 그만 집으로 들어가라"며 타일렀다.  하지만 동찬은 "괜찮다. 주말마다 가지 않냐. 거기는 동생 2명도 있다. 걱정하지 마라"고 대답했다. 이에 유향자는 "너무 든든하다. 고맙다"고 전했다. 

동찬은 방송국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짜느라 분주했고  황지훈(최보민)은 그 사이 군대에 다녀와 방송국을 찾아왔다. 지훈은 동찬에게 "미란 이모 잘 있냐" 물었고 동찬은 "나는 하루하루 나이 들어가는데 그 친구는 거기서 그대로다. 아주 잘 지낸다"라며 덤덤하게 대답했다.
 

이후 미란이 깨어났다. 동찬의 가족들은 두 사람이 빨리 결혼을 하길 바랐지만 미란은 해외 연수를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놀란 동찬은 "너무 이기적이다. 내가 3년을 기다렸는데.. 또 기다려야 하는 거냐. 나는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찬은 미란을 바래다주며 "운명이란 걸 믿게 됐다. 운명을 믿어보자"고 말하면서 미란이 3년 동안 냉동캡슐에 있는 동안 적은 일기장을 건넸다. 미란은 방에서 동찬이 쓴 일기를 보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미란은 동찬에게 "함께 있고 싶다. 떨어져 지내기 싫다"며 해외 연수를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찬은 그럴 수 없다며 반대했지만 이내 미란에게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마서윤(오아린)이 알려준 '뭘 그렇게 고민해. 둘이 회사 그만두고 여행하면서 유튜브를 해'의 문자대로 세계여행을 다니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날 녹여주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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