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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마트' 연우, 반전 넘치는 캐릭터..'순수→날카로움'[★밤TV]

기사입력 : 2019.11.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캡처
/사진=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캡처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연우가 반전 가득한 캐릭터로 변모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 연출 백승룡)에서는 천리마마트에 인턴 사원으로 들어간 권지나(연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권지나는 인턴 사원으로서 천리마마트를 찾았다. 권지나는 어리둥절해 하는 문석구(이동휘 분)에 "본사에서 연락 못 받으셨어요? 듣던 것보다 훨씬 더 잘생기셨네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문석구는 "무슨 그런 거짓말을"이라며 휘청거렸다. 권지나는 굴하지 않고 "안경만 벗으면 훨씬 잘생기셨을 거 같은데, 그리고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문석구는 "안돼요. 전 그런 호칭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라며 반대했지만, 권지나는 "석구 오빠"라며 그에게 친밀하게 달라 붙었다.

이후 권지나는 정복동(김병철 분)에게도 "아저씨"라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정복동은 "첫 단추가 제일 중요한데, 왜 하필 여기야?"라고 물었다. 권지나는 "느낌이 왔어요. 저랑 잘 맞을 거 같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권지나의 입성에 천리마마트 직원들은 "금수저래", "권영구(박호산 분) 딸이래"라며 소근소근댔다.

이후 권지나는 문석구에 홍보물 모델로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문석구는 거절했지만, 권지나는 "천리마마트의 점장 문석구의 얼굴을 포스터로 만들어서 공신력, 신뢰감, 대표성을 만들 수 있는 게 또 어디 있겠어요?"라고 설득했다.

한편 권영구는 정복동의 뒤를 몰래 쫓았다. 하지만 그의 어설픈 미행은 바로 정복동의 눈에 띄었고,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게 됐다.

정복동은 "지나는 어쩌다가 천리마마트에 온 거야?"라고 물었다. 권영구는 "전무 딸이라고 특혜받는 게 싫은 모양이야. 죽어도 본사에서는 일하기 싫다네. 그리고 신입 사원들 쪽에서 천리마마트가 이상한 쪽으로 소문이 났더라. 앞으로 발판이 될 곳이라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복동은 "내가 네 딸 인사고과에 불이익이라도 줄 까봐 걱정돼서 따라온 거야?"라며 피식 웃었다. 그러나 권영구는 "네가 공과 사 확실하게 구분하는 거 알아. 지나가 거기 있는 동안 일어나는 문제들, 너와 나를 둘러싼 오해들과 의혹들 그런 것들이 불거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런 것들 부탁하러 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권지나는 권영구의 걱정처럼 마냥 해맑고 어리기만 한 사회초년생이 아니었다. 권지나는 목적을 갖고 천리마마트에 들어간 것이었다.

권지나는 천리마마트에서 몇 일 일을 해본 뒤 권영구를 찾아가 "아빠가 뭐 때문에 그렇게 괴로워하나 궁금해서 염탐 좀 하러갔지"라고 말하며 문석구가 정복동의 옆에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지나는 "더 이상 골아프기 싫으면 두 사람 찢어놓으면 돼요"라며 순한 얼굴로 날카로운 조언을 건넸다.

방송 초반, 권지나는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며 순진한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진짜 얼굴이 아니었다. 권지나는 단 며칠 만으로 천리마마트의 분석을 완벽하게 해냈다.

지난 주 방송 말미 첫 등장을 했던 권지나는 이번 회차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발산했다. 과연 권지나가 앞으로 천리마마트와 정복동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장은송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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