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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 래퍼 주스 월드, 21세에 사망 ''사인은 아직''..죽기 전 밝은 모습 공개(종합)

기사입력 : 2019.12.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주스 월드 소속사

[OSEN=김은애 기자] 미국 유명래퍼 주스 월드(Juice WRLD)가 21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9일 주스 월드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주스 월드가 21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충격적이지만 아직 사인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우리는 단지 주스 월드를 위한 애도를 빌고 있다. 믿을 수 없으면서도 슬프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주스 월드 측은 공식 성명문을 보냈다. 주스 월드 측은 "주스 월드는 짧은 시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주스 월드는 따뜻한 영혼이었고, 그의 창조성은 한계가 없었다. 또 무엇보다 그의 팬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뛰어난 인간이자 아티스트였다"고 추모했다.

이어 주스 월드 측은 "이렇게 친절하고 우리의 마음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잃은 것은 정말 충격적이다. 우리의 생각은 주스 월드의 가족과 친구들, 그의 레이블 Grade A 식구들, 그의 전세계 수백만명의 팬들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주스 월드 SNS

이날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해 8일 아침(현지시간)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에 도착한 주스 월드는 발작과 함께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주스 월드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곧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심장마비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주스 월드는 최근 전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다 21살의 어린 나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드레이크와 릴 야티, 릴 나스 엑스, 챈스 더 래퍼 등 유명 뮤지션들은  "나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더 오래 사는 것을 보고 싶다. 축복으로 가득 찬 또 다른 이야기가 끊겼다는 소식을 들으니 잠에서 깨기 싫었다" "떠오르는 재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최근 많이 떠나 슬프다" 등이라며 애도를 보냈다.

또한 그의 동료 DJ Akademiks은 주말에 주스 월드와 만나기로 했었다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DJ Akademiks은 주스 월드가 사망하기 직전에 전세기를 타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DJ Akademiks SNS

DJ Akademiks이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선 주스 월드가 밝은 얼굴로 휴대폰을 바라보는가하면, 다른 동료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DJ Akademiks는 "이 것은 주스 월드가 시카고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을 때 모습이다. 그는 컨디션이 좋아보이고 행복해보인다"라며 "그는 착륙할 때까지 모든 것이 좋았던 것 같다. 그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보인다"고 전했다.

이처럼 많은 뮤지션들이 주스 월드의 사망에 슬퍼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네티즌들도 추모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주스 월드 SNS

한편 본명이 재러드 앤서니 히긴스인 주스 월드는 특유의 싱잉 랩(Singing Rap)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곡 '루시드 드림스'(Lucid Dreams)는 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에 올랐고, 지난 3월 발매한 앨범 '데스 레이스 포 러브'(Death Race for Love)는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주스 월드는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의 'BTS 월드 OST' 중 곡 '올 나잇'(All Night)에 참여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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