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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 정해인X임현수X은종건, 기쁨 3배 뉴욕3일차→美길거리캐스팅 되나? [어저께TV]

기사입력 : 2019.12.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수형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뉴욕에서 배우지망생을 보며 남다른 감회를 전한 가운데, 세 사람이 함께한 뉴욕여행이 재미를 더했다. 특히 길거리 캐스팅을 예고해 궁금증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KBS2TV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이날 정해인인 절친 배우 은종건, 임현수와 미국 여행 3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세 사람은 미국대학교를 향하면서 긴장 반, 설렘 반 모습을 보였다. 정해인은 "최대한 나한테 질문 안 했으면 좋겠다"면서 여어 울렁증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연습삼아 영어로 프리토킹하자고 했고, 정해인은 "묵언수행할 것"이라면서 언어의 장벽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미국 대학교 강의실 앞에서 정해인은 긴장, 얼음이 되었다. 
정해인은 긴장된 모습으로 조심스럽게 영어로 자기소개 했고, 더 많아진 학생들 앞에서 다시 한 번 인사하면서 "내 영어이름은 PAUL"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서른 두 살이란 말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먼저 미국학생들이 연기시범을 보였고, 함께 감정에 몰입한 정해인이 감명을 받은 듯 감탄했다. 또한 서로에 대한 연기에 대해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에 놀라워했다. 정해인 역시 "서로 눈을 보며 집중하는 것이 좋았다, 둘 사이에서 감정을 교환하는 것이 느껴졌다"면서 연기 선배의 디테일한 조언과 응원을 전했다. 

교수는 즉석에서 세 사람에게도 연기를 제안했다. 즉흥연기 제안에 당황, 이때 대사가 없다는 말에 안심하면서 정해인이 도전했다. 첫 무성연기에 도전인 만큼 모두가 주목했다. 정해인은 미국 배우지망생 학생들과 무대에 몰입, 소리 없이도 극에 빠져들었다. 그의 액팅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해인은 어느새 상황을 주도하면서 작은 움직이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했다. 정해인은 분노의 발차기로 상황을 극대화시켰고, 소리연기로도 표정과 감정을 드러내며 극을 몰입시켰다. 대사가 없는 역할에도 확연히 드러나는 존재감이었다.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그의 눈빛연기와 액션으로 글을 이끌어낸 정해인에게 미국 교수는 "더 나아진 연기를 할 수 있었다, 정말 멋진 연기"라며 칭찬했다. 

정해인이 학생식당을 둘러봤다. 정해인은 연기지망생들에게 "내가 나온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기쁘다"고 하자,  학생들은 감독의 꿈도 있는지 물었다. 정해인은 "미래에 아마 10년 쯤엔? 감독이나 제작을 할 수 도 있을 것 같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이어 체육관으로 향했다. 정해인이 농구공을 잡자 정해인 팬들이 몰려들어왔다. 알고보니 정해인 드라마를 모두 섭렵한 글로벌 팬들이었다. 정해인이 나타나자 팬들은 그의 실물영접에 몸둘바를 몰라했고, 정해인이 그런 팬들과 셀카타임을 가져 훈훈함을 안겼다. 

세 사람이 농구게임으로 남자들의 승부를 펼친 후,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정해인은 "내 시야로 길을 찍겠다, 시청자들과 공유하겠다"면서 "반짝 빛나는 곳이 타임스퀘어"라면서 옆에 있는 길거리 음식을 발견, 메뉴판부터 디테일하게 찍으며 깨알 인서트까지 카메라에 닮았다. 정해인은 "한 번 먹어보겠다"면서 "한국 편의점에서 파는 땅콩 안주맛"이라며 맛 평가도 전했다. 

계속해서 세 사람은 뮤지컬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뮤지컬 배우 꿈나무들이 서빙도하며 공연도 한다고 해 세 사람을 놀라게 했다. 정해인은 "첫 느낌은 쇼킹"이라면서 "브로드웨이에서 데뷔를 꿈꾸는 뮤지컬 지망생들이 아르바이트 하는 곳"이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메뉴판이 눈에 안 들어온다"며 수준급 실력자들의 공연에 홀릭했다. 

이때, 담당 서버직원이 대화를 시도했고, 정해인은 "우리 모두 배우"라고 소개했다. 직원이 "당신 작품이 궁금하다"고 하자,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봄날'을 소개하며 깨알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직원의 공연이 이어졌고, 정해인은 절실함이 느껴지는 무대를 보며 감동했다. 

이때, 서버 직원들과 손님들이 함께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현수와 종건도 무대와 하나가 됐고, 정해인인 첫 뮤지컬의 노래가 흘러나와 깜짝 놀랐다. 뮤지컬 '그리스' OST라고 하자, 두 사람이 "너의 노래"라며 분위기를 이어갔고, 정해인도 흥겨움에 몸을 흔들며 흥을 폭발했다. 급기야 한국어 버전으로 노래를 따라하면서 "기분이 이상하다"며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뮤지컬 한 장면 같은 화려한 피날레였다. 정해인은 "몸에서 열이 난다, 내공이 장난 아니어서 너무 놀랍다"면서 "더 큰 무대에서 배우의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생각이 진짜 많아져, 중요한건 대중들의 사랑르 많이 받지만 그전에 나를 사랑하고 내 연기를 사랑하고 즐겨야한다"면서 "보여주기 위한 연기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온 연기가 될 수 있도록, 내 행복에 내가 중심이 있어야한다"며 배우로서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생각한 시간을 가졌다. 

이 분위기를 몰아 세 사람이 "아직 흥이 빠지지 않았다"며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길거리 공연까지 섭렵한 세 사람, 정해인은 "친구들과 같이 오니 더 좋다"면서 친구와 함께해 색다른 뉴욕3일차 모습을 보였다. 셋이라 기쁨도 3배인 하루였다. 

무엇보다 예고편에서 정해인은 길을 가던 중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할리우드 진출의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지 주목됐다. 

  /ssu0818@osen.co.kr

[사진] '걸어보고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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