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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너목보7', 제작진에 깜빡 속은 박중훈..최고 4.7%

기사입력 : 2020.01.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제공=엠넷 '너목보7'
/사진제공=엠넷 '너목보7'

'너의 목소리가 보여 7'가 첫방송부터 믿고 보는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첫 방송한 엠넷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 7) 시청률은 3.1%로 동시간대 1위를, 1539 타겟,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최고 시청률은 진실의 무대 최후의 1인의 정체가 공개되는 장면으로 무려 4.7%까지 치솟았다.

'너목보 7' 첫 회의 초대 스타로는 배우 박중훈이 출연해 소신 있는 추리를 펼쳤다. 하지만 정체를 알기 어려운 역대급 미스터리 싱어들이 대거 등장해 그를 순식간에 멘붕에 빠뜨렸다.

오직 미스터리 싱어의 비주얼만으로 음치를 가려내야 하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박중훈은 '노래하는 신방동 통닭집 아저씨'를 탈락자로 지목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힌트, 고음의 순간을 담은 슬로우 영상에서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 보인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었다. 하지만 '통닭집 아저씨' 박요섭의 정체는 실력자로 밝혀졌다. 그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세레나데를 노래했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그의 따뜻한 목소리는 감동을 선사했다.

립싱크 하는 모습을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맞추는 2라운드에서는 두 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수려한 외모로 등장부터 관심을 모았던 '자수성가한 미성천사 대표님'은 얼굴만큼 따뜻하고 예쁜 목소리를 가진 실력자였다. 남성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는 백영주는 한 소절 한 소절을 차분하게 부르며 여심을 흔들었다.

'콘서트 갔다 스타 된 실력자'의 정체도 실력자로 드러났다.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1300만 뷰 동영상의 실제 주인공인 허주는 깊고 허스키한 음색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음악 공부를 하다 포기하고 회사원으로 지냈지만 이제 다시 과감하게 음악을 시작해보려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각 미스터리 싱어가 준비한 증거 영상을 보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음치를 가려내야 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K-POP에 푹 빠진 뉴욕대 음대 교수'가 탈락자로 지목됐다. 하지만 그의 정체 역시 진짜 NYU 음대 교수 제이먼 메이플로 밝혀져 박중훈을 대혼란에 빠뜨렸다. 그는 편안하고도 청량한 고음으로 관객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박중훈은 마지막 무대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으로 '박중훈 만나러 온 아역 출신 실력자'를 선택했고, 이에 따라 '의정부 국밥집 사골 보이스'는 자동 탈락하게 됐다. 그의 진짜 정체는 빈티지샵을 운영하는 음치 이종택이었고, 그의 밝은 성격과 유쾌한 에너지는 기분 좋은 웃음을 준했다.

대망의 마지막 듀엣 무대에서 박중훈은 영화 '라디오 스타'(감독 이준익)의 OST '비와 당신'을 열창했다. 하지만 그의 추측과 달리, 마지막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박중훈 만나러 온 아역 출신 실력자'가 아닌 슈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황수진으로 밝혀졌다. 박중훈은 음치와 함께 혼란 속의 듀엣을 부르며 폭소를 선사했고, 시즌7 첫 우승자가 된 황수진은 "상금을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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