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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구라 ''故 남보원, 원맨쇼의 대가, 코미디 정점''[★밤TV]

기사입력 : 2020.01.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이건희 기자]
남보원./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남보원./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 원로 코미디언 고(故) 남보원(김덕용)을 추모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1일 향년 84세의 나이에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남보원의 생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밤' 측은 남보원에 대해 "1963년 그는 한 스타 선반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극장식 코미디부터 쇼 프로그램을 거쳐, 1980년대까지 한국 코미디를 주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떤 소리든 똑같이 복사해내는 성대모사가 그의 전매 특허였다"고 말했다.

'한밤'에서는 남보원과 그의 단짝이자 라이벌은 백남봉과의 모습도 공개했다. 남보원은 지난 2010년 백남봉이 세상을 떠나자 "고인이 되고 나니까 한쪽 날개를 잃은 것 같고, '나는 이제는 누구를 의지하면서 누구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가' 그런 생각뿐이다"라는 인터뷰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삶의 동반자와도 같았던 그를 잃고, 그 또한 나이가 든 만큼 몸이 쇄약해졌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성대모사를 뽐내는 등, 잠깐이라도 몸이 호전될 때마다 무대를 찾았다"며 "아직은 그의 죽음이 쉽게 믿어지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고자 열심히 살아온 고 남보원씨 당신이 준 웃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는 내레이션을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선영은 남보원에 대해 "대한민국 코미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이었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원맨쇼의 대가이시고,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웃기셔야 하는 코미디의 정점이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고인의 묘지는 남한산성 근처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건희 기자 topkeontop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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