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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당시 램파드 골 오심 덕분에 생긴 사건

블래터 회장, “월드컵 골 판독 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 2012.07.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골 판독 기술을 도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블래터 회장은 “골 판독 기술 도입의 필요성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있었던 일로 인해 분명해졌다”면서 “프랭크 램파드에게 고맙다는 인사라도 해야겠다. 그 장면은 너무 충격적이어서 실망이 컸다”고 남아공 월드컵에서 나온 결정적인 오심이 골 라인 판독 기술을 도입한 계기가 됐음을 전했다.

당시 화면상으로 램파드의 슈팅은 크로스 바 하단을 맞고 골문 안으로 완전히 들어갔다 나왔지만 심판진은 노골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1-2로 독일에 지고 있던 잉글랜드는 오심으로 동점 기회를 잃었고, 후반에 두 골을 더 내주며 1-4 완패를 당했다. 경기 흐름상 매우 중요한 장면이었기에 오심 논란은 더욱 크게 불거졌다.

블래터 회장은 “그런 장면이 우크라이나에서 다시 한 번 벌어졌다.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그 판정을 믿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유로 2012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골 라인을 넘은 볼이 노골 판정을 받았고, 잉글랜드에 0-1로 지며 탈락했다.

하지만 블래터 회장은 “골 판독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는 인간적인 면을 보존해야 한다”면서 파울이나 오프사이드 판정 등에서 영상을 이용한 판정은 있을 수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골 라인 판독 시스템은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첫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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