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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알행 가능성 희박, 지단의 계획은 ''아자르+비니시우스''

기사입력 : 2019.06.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sunday@osen.co.kr

[OSEN=이승우 인턴기자] 손흥민(27, 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행 루머는 유럽 축구에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레알 사령탑을 맡고 있는 지네딘 지단 감독은 차기 시즌 손흥민이 아닌 에당 아자르와 비니시우스 중심으로 레알 공격진을 개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지단 감독은 아자르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 계획이다”면서 “아자르가 가장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 왼쪽에 기용되고 비니시우스가 오른쪽으로 서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레알이 손흥민을 영입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최근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 레알이 손흥민을 영입하고 토트넘이 대체자로 이르빙 로사노(PSV 아인트호벤)를 노린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레알이 비니시우스를 임대 이적시키고 가레스 베일을 방출해 측면 자원을 정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그 자리에 손흥민을 영입해 측면을 물갈이 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란과 A매치 평가전을 마친 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는 좋은 팀이고, 영광스럽다. 그러나 (이적설에) 신경 쓰지 않는다. 할 말은 없다. 그런 소문을 믿어서는 안 된다"라고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외국인 선수 보유 규정도 손흥민의 이적에 부정적이다. 라리가 구단들은 비유럽 선수를 3명까지 보유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선수는 비니시우스, 디에고 밀리탕, 호드리구다. 

비니시우스가 지단의 계획에 포함된 가운데 다른 선수들도 팀을 나갈 가능성은 낮다. 디에고 밀리탕은 수비 강화를 위해 FC포르투에서 영입한 즉시 전력감이다. 호드리구도 브리질 산투스에서 거액을 주고 영입한 선수다. 

손흥민의 레알로 이적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하지만 유럽 축구에서 높아진 손흥민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였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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