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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뛸 수도 없고' 긱스 감독 고민, 웨일스 연패로 유로2020 먹구름

기사입력 : 2019.06.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라이언 긱스 웨일스 감독. / 사진=AFPBBNews=뉴스1
라이언 긱스 웨일스 감독. / 사진=AFPBBNews=뉴스1
웨일스 축구대표팀의 라이언 긱스(46) 감독이 최근 대표팀의 부진을 걱정하는 한편 팀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웨일스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룹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2020 예선 E조 헝가리와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웨일스는 승점 3으로 E조 5개 팀 가운데 4위에 머물러 있다. 조 1위 헝가리가 승점 9, 슬로바키아와 크로아티아가 각각 승점 6을 기록 중이다. 이대로 가다간 웨일스는 유로 2020 본선 참가가 어려울 전망이다.

긱스 감독은 경기 뒤 영국의 BBC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 힘들게 만들었다. 충분히 경기에 이길 수 있었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충분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우린 거의 모든 경기를 이겨야 할 것이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다른 팀들의 승점을 최소화해야 한다. 매 경기 승리할 수 없어도 다른 팀들과 비교해 가장 많이 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긱스 감독은 팀의 골 결정력 부재, 집중력 떨어진 수비를 따끔하게 지적했다.

실제로 웨일스는 최근 2경기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 지난 8일 크로아티아와 원정경기에서 팀 공격수 가레스 베일(30·레알 마드리드)이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무산시켰고, 동시에 팀 자책골까지 나와 1-2로 패했다. 헝가리전에선 후반 35분 결승골을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긱스 감독은 "두 경기 모두 기회가 왔을 때 잡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린 수비적인 부분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지난 3~4년간 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최근 너무 쉬운 골들을 내줬다. 이정도 레벨로는 힘들 수밖에 없다"며 "또 공을 네트 안으로 넣지 않고선 좋은 선수들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고 팀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유로2020에는 총 24개국이 참가할 수 있다. 총 10개조로 나뉜 예선전에서 각 조 1~2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나머지 4개국은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에야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웨일스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 / 사진=AFPBBNews=뉴스1
웨일스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 / 사진=AFPBBNews=뉴스1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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