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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시' 구보, 바르사 꿈 여전...재협상 돌입

기사입력 : 2019.06.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인턴기자] 구보 다케후사(18, FC도쿄)가 아직 ‘바르셀로나 구보’의 꿈을 버리지 못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13일 “구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위해 다시 협상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보의 에이전트가 이미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바르셀로나 구보’가 탄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구보는 일본 축구 최고의 기대주다. 2001년생으로 이강인(발렌시아)과 같은 나이다. 지난 9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A매치에 데뷔해 일본 역대 A매치 최연소 데뷔 2위(18세 5일) 기록을 세웠다.

구보는 바르셀로나 유스에 입성해 ‘일본 메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만 18세 미만 선수 영입 규정을 위반하여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를 받은 바르셀로나를 떠나 2015년 일본으로 돌아가 도쿄에 입단했다.

구보는 지난해 요코하마 마리노스 임대 시절 J리그에 데뷔했고 이번 시즌 도쿄로 복귀해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리그 13경기에 나와 4골을 기록 중이다. 

성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구보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꿈꾸고 있지만 난항이 예상된다. 스포츠호치는 “4차례 진행된 협상에서 서로 조건이 맞지 않아 결렬됐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진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건재하고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앞두고 있다. 펠리페 쿠티뉴, 우스만 뎀벨레 등 월드클래스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어 구보 영입에 미온적이다.

바르셀로나 복귀는 힘들지만 구보의 능력은 유럽 빅클럽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구보 쟁탈전에 참가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가장 좋은 위치를 선점했다”고 밝혔다. / raul1649@ose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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