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스포츠일반

'르브론 또 슈퍼팀?' 어빙, 'LAL 신입생' AD와 뛰길 원한다

기사입력 : 2019.06.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 카이리 어빙(맨 왼쪽)과 르브론 제임스(가운데). / 사진=AFPBBNews=뉴스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 카이리 어빙(맨 왼쪽)과 르브론 제임스(가운데).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LAL)의 전력 보강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리그 최고의 빅맨으로 꼽히는 앤서니 데이비스(26·AD) 트레이드를 성공한 데 이어 스타급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 후보 중 하나로 보스턴 셀틱스의 카이리 어빙(27)이 지목 받고 있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알드리지 기자에 따르면 어빙은 오래 전부터 데이비스와 함께 뛰길 원했다고 한다. 어빙은 올 여름 FA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이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브루클린 네츠, 뉴욕 닉스 등이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꼽히지만, 데이비스가 레이커스에 합류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는 것이다.

레이커스는 현재 최소 2780만 달러(약 330억 원) 정도의 샐러리캡 여유분을 확보했다. 만약 데이비스가 400만 달러(약 50억 원) 수준의 트레이드 키커 조항을 포기한다면, 슈퍼스타급 선수 한 명을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트레이드 키커란 트레이드 이후 해당 선수의 연봉이 늘어나는 조항을 뜻한다.

레이커스는 샬럿 호넷츠의 켐바 워커(29), 토론토 랩터스의 카와이 레너드(28),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지미 버틀러(30) 등 여러 FA 선수들과 연결돼 있다. 최근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팀 전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어빙이 레이커스 이적을 원한다면, 굳이 막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

어빙은 전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뛰었다. 이때 레이커스의 에이스 제임스와 한솥밥을 먹었다. 둘은 구단 역사상 첫 NBA 우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올 여름 어빙이 레이커스에 합류한다면 제임스와 재차 호흡을 맞추는 것이다.

어빙은 올 시즌 정규리그 67경기에서 평균 득점 23.8점, 리바운드 5.0개, 어시스트 6.9개를 기록했다. 보스턴 팀 동료들과 불화설에 휘말리는 등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올 시즌 제임스는 1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명예회복이 필요해 보인다. 그동안 마이애미 히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우승에 도전해 온 경력이 있다. 레이커스에서도 새로운 슈퍼팀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미국 ESPN의 애드리안 워나로우스키 기자는 지난 16일 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데이비스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뉴올리언스는 올 시즌까지 데이비스가 뛰었던 팀이다. 레이커스는 론조 볼(22), 브랜든 잉그램(22), 조쉬 하트(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3장을 내주는 조건으로 데이비스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앤서니 데이비스(왼쪽)와 카이리 어빙. / 사진=AFPBBNews=뉴스1
앤서니 데이비스(왼쪽)와 카이리 어빙. / 사진=AFPBBNews=뉴스1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