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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모나코전 선발 45분... 발렌시아, 0-1 패

기사입력 : 2019.07.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프리 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 45분을 소화했다.

강인은 21일(한국시간) 새벽 스위스 랑에 위치한 스타드 두 크리스트-로이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AS 모나코와 친선전에 선발 출격했으나 45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팀은 0-1로 패했다.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 기회를 얻은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강인은 한국뿐만 아니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앞서 스페인 언론에서는 이강인이 구단에 임대 대신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은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는 아직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강인이 이적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발렌시아 수뇌부가 이강인의 거취를 두고 긴급 회의를 가지기도 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프리 시즌에서 이강인을 테스트하고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격했다. 반대편의 곤살로 게데스, 최전방의 케빈 가메이로 -마누 바예호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소강 상태가 이어졌다. 중원의 엔진 파레호가 없는 발렌시아는 볼배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강인은 전반 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헌신적인 수비로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 전반 15분 중앙에서 날카로운 돌파를 시도했다. 이 움직임은 유효 슈팅으로 이어졌다. 이후 중원에서 볼 배급이 잘 이뤄지지 않자 이강인이 내려와 볼배급에 관여하기도 했다.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부지런히 움직이던 이강인은 전반 17분 특유의 전환 패스를 보여줬다. 정확한 롱킥으로 후방에서 날카로운 빌드업을 선보였다.

전반 21분 이강인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날카로운 침투 이후 슈팅으로 골문을 직접 노렸지만, 힘이 부족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발렌시아는 계속 공격 전개서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이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28분 이강인이 컷백을 시도했으나 호흡이 맞지 않으며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1분 골키퍼 도메네크 대신 실러센이 투입됐다. 이강인은 전반 33분 우측면서 공을 잡은 이후 돌파를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모나코는 전반 38분 발렌시아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은 그대로 모나코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어 경기장을 떠났다. 발렌시아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1군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모나코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mcadoo@osen.co.kr

[사진] 아래는 발렌시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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