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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LOL] 혼돈의 9.14 패치 돌입… LCK 적용될 변화는

기사입력 : 2019.07.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롤파크 전경.

[OSEN=임재형 기자] 지난 21일 경기 승리로 샌드박스가 다시 선두를 탈환했으나, 치열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아직까지 1위 향방이 묘연하다. 강등을 피하기 위한 하위권 전쟁도 끝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대규모 패치가 적용되는 9.14 버전은 모든 팀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17일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서버에 ‘챔피언 특수 효과 부과’ ‘거대 밸런스 변경’을 포함한 9.14 패치를 업데이트했다. 오는 25일 KT와 그리핀의 맞대결로 시작하는 LCK 7주차 경기는 9.14 버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통상 라이엇 게임즈는 큰 이상이 없을 시 일주일 시간을 두고 대회에 패치를 적용해왔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심각한 문제가 없다면 25일부터 9.14버전이 사용된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팬들과 팀의 관심은 9.14 패치의 대회 밴픽과 플레이 양상에 쏠렸다. 지난 22일 벌어진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는 LCK에 앞서 9.14 패치가 먼저 적용되면서, 앞으로의 트렌드를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었다.

세주아니(왼쪽)와 유미. /라이엇 게임즈 제공.▲ 명백한 온도차 ‘세주아니-유미’

2019 LCK 서머 시즌의 쌍두마차는 단연 세주아니와 유미다. LCK에서 밴픽률 1, 2위(세주아니 97.1%, 유미 89.9%)를 기록하고 있는 두 챔피언은 각 라인에서 찰떡같은 스킬 연계를 보여주면서 많은 선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주아니는 카밀, 야스오 등 근접 챔피언과 높은 궁합을 자랑한다. 유미가 붙은 챔피언의 CC 능력은 엄청나게 상승한다. 롤 챌린저스에서도 세주아니, 유미는 각각 밴픽률 88.8%, 87.6%를 달성하는 등 많은 관심을 얻었다.

9.14 패치 이후 변화 없는 세주아니를 향한 관심도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나, 너프를 겪은 유미에 대한 애정전선은 식을 전망이다. 22일 경기에서 유미는 밴픽 단계에서 단 한세트도 등장 하지 않았다. 세주아니는 서폿 포지션 포함 모든 게임에 모습을 보였다. 9.14 패치에서 유미는 패시브 ‘퐁퐁방울’과 ‘사르르탄’이 게임 초반 큰 너프를 받았다. 회복 능력을 보유한 ‘슈우우웅’이 보상을 받아 소폭 상승했지만 일단 선수들은 선택을 보류했다.

파이크. /라이엇 게임즈 제공.▲ ‘폭발적인 수당’ 파이크, 깜짝 등장

22일 경기에서 가장 큰 화제를 낳은 픽은 ‘파이크’다. 스피어 게이밍은 롤 챌린저스 강팀 브리온을 맞아 1세트에서 ‘미드 파이크’를 선택했다. 마지막까지 픽을 숨긴 스피어 게이밍은 5번째 챔피언으로 파이크를 뽑았다. 9.14 패치에서 파이크는 궁극기 ‘깊은 바다의 처형’의 수당이 대폭 증가했다. 처치시 아군과 파이크가 모두 ‘수당’을 획득하며, 처치 관여 시에도 수당을 2개 획득할 수 있다.

이렐리아를 상대한 파이크는 CS 수급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독특한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풀었다. 성장이 필요한 카서스에게 CS를 분배하고, 자신은 ‘기동력의 장화’를 구매하면서 경험치 획득과 로밍 능력에 힘을 실었다. 결국 파이크는 경기 초반 벌어진 드래곤 앞 한타에서 엄청난 수당을 획득했고, 순식간에 골드 수급 측면에서 우위를 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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