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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도장깨기' 예고 김정균 SKT 감독, ''롤드컵 직행하겠다''

기사입력 : 2019.08.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일하면서 후회한적이 손에 꼽는데, 이번은 후회가 많이 남은 시즌이네요. 그렇지만 이번에 도장깨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정균 SK텔레콤 감독은 담담하게 시즌 총평을 남겼지만, 이내 그는 목소리를 높여 SK텔레콤의 플레이오프 '도장깨기'를 예고했다. 

SK텔레콤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샌드박스와 2라운드 경기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클리드' 김태민의 리신과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가 슈퍼플레이를 쏟아내면서 팀에 천금같은 1승을 선사했다. 

이날 승리로 SK텔레콤은 시즌 11승 7패 득실 +9로 서머 스플릿 4위를 확정했다. 

경기 후 만난 김정균 SK텔레콤 감독은 "항상 하는 생각이 '후회하지 말자'였다. 일하면서 후회를 해 본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는데, 이번 시즌은 후회가 많은 남은 시즌"이라고 담담하게 정규 시즌을 4위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김 감독은 "이번 주 담원전이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담원전이 끝나고 하루 뒤에 샌드박스전이었다. 준비 과정이 하루 밖에 없어서 그동안 연습해 온 내용을 토대로 준비했다. 선수들에게는 패해도 선발전이 있으니깐 부담을 가지지 말라고 주문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정균 감독은 "이번 시즌 아쉬웠던 점은 연패였다. 연승을 하기도 했지만, 연패를 또 했다는 점이다. 연패가 아닌 패배 뒤에 승리를 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면서 "우승도 했지만, 정규시즌 1위로 결승직행을 해보고 싶다. 그 기회를 놓친게 아쉽다" 라고 시즌 초반 5연패와 시즌 막바지 연패를 했을 때의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그렇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팀들을 이기고 결승까지 올라가 롤드컵 직행을 확정짓고 싶다. 스케줄을 보면 체력적인 점이 걱정되고, 지금까지 전력질주 했지만 결승을 생각하고 달려보겠다. 선수들에게 틈 나는 대로 휴식을 주면서 결승에 올라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정균 SK텔레콤 감독은 "정규시즌 서머 끝날 때까지 업다운이 심했다고 생각한다.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도 힘드셨을 것 같다.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발전된 SK텔레콤 보여드리겠다"면서 "오늘 같은 경우 경기가 늦게까지 진행되서 대중교통 막차도 끊기는 상황이라 송구스럽다. 응원과 격려 해주시는 팬 분들이 계셔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꼭 아래부터 도장깨기 성공해서 롤드컵 직행에 성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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