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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결승골 도움' 상하이, 다롄에 3-2 역전승...中 FA컵 결승행 쾌거

기사입력 : 2019.08.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상하이 선화

[OSEN=강필주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가 FA컵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상하이는 19일 오후 8시 35분 중국 다롄의 다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 FA컵(CFA컵) 4강 다롄 이팡과 경기에서 엘 샤라위의 멀티골과 지오반니 모레노의 쐐기골을 앞세워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상하이는 다음날인 20일 열리는 상하이 상강과 산둥 루넝 타이산 경기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상하이는 전반 14분 다롄에 먼저 실점을 내줬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렉 함식이 정확하게 헤더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상하이는 옐 샤라위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22분 오른쪽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잡은 엘 샤라위는 골키퍼가 앞으로 나온 것을 보고 침착하게 키를 넘겨 동점골을 만들었다. 또 엘 샤라위는 전반 추가시간 김신욱이 내준 공을 잡은 후 단독 드리블로 치고 나간 뒤 역시 골키퍼의 키를 넘겨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전은 동점골을 향한 다롄 이팡의 공격이 매서웠다. 야닉 카라스코, 함식을 앞세운 다롄은 여러 차례 상하이 문전을 위협했다. 하지만 다롄의 거센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낸 상하이는 교체 투입된 모레노의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모레노는 후반 24분 김신욱이 내준 공을 지체없이 왼발 땅볼로 강하게 차 넣었다.

다롄은 후반 39분 정룽의 만회골로 상하이를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상하이는 다롄의 막판 공세를 힘겹게 막아내며 끝까지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상하이 선화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김신욱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상하이가 터뜨린 3개의 골에 모두 관여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신욱은 엘 샤라위의 동점골의 시작이 된 패스를 내줬나 하면 역전골을 터뜨린 엘 샤라위가 단독 드리블을 할 수 있도록 패스를 내줬다. 특히 김신욱은 모레노의 결승골을 위해 욕심을 부리지 않고 볼을 내줘 팀 승리에 확실히 기여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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