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스포츠일반

'귀화' 中대표 엘케손, 직접 이름 쓰며 애정 과시

기사입력 : 2019.08.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웨이보 캡처

[OSEN=이승우 기자] 최근 중국으로 귀화해 국가대표에 뽑힌 엘케손이 새로운 조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21일 발표된 중국 축구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 귀화 선수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엘케손(광저우 헝다)이 포함됐다. 엘케손은 니코 예나리스(중국명 리커, 베이징 궈안)처럼 중국계 혼혈이 아니다. 순수 외국인으로 최초로 귀화에 성공해 국가대표까지 뽑혔다.

엘케손은 과거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있지만 정식 A매치 출전 경험이 없어서 중국 대표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귀화 절차를 마친 후 중국 국가대표가 된 엘케손은 지난 21일 웨이버를 통해 “7년 간 중국 국민들이 보내준 사랑에 다 보답하지 못했다”면서 “중국으로 귀화하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엘케손은 중국어로 자신의 이름을 쓰는 모습을 공개하며 새로운 조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엘케손의 중국어 이름은 ‘艾克森(아이커선)’이다. '엘케손'의 발음을 음차하여 표기한 것.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엘케손이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쓰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광저우 팬 페이지에선 “엘케손의 글씨는 막 귀화한 사람치고는 꽤 괜찮은 편”이라면서 “앞으로 비행 수속, 팬 사인회 등에서 자주 사인하게 될 것”이라는 칭찬이 이어졌다./ raul1649@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