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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G2, ‘와우 클래식’ 플레이 기록 적발 돼 벌금 부과

기사입력 : 2019.09.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원더' 마틴 한센.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챔피언의 외도일까.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하 와우 클래식)’에 G2도 빠졌다. 탑 라이너 ‘원더’ 마틴 한센이 ‘와우 클래식’ 플레이 기록 적발로 벌금을 선고 받았다.

16일(이하 한국시간)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의 2019 서머 시즌 챔피언 G2는 공식 SNS에 “최근 팀에 부과된 벌금에 대한 입장이다”며 공지문을 게시했다. 공지에 따르면 G2는 ‘와우 클래식’을 대회장에서 플레이한 마틴 한센때문에 벌금 조치를 받았다. G2는 “마틴 한센의 PC에서 ‘와우 클래식’을 제거할 명분을 얻게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실 팬들은 이러한 G2의 입장문을 처음에는 장난스럽게 받아들였다. 휴식 시간 ‘와우 클래식’을 즐긴다고 알려진 마틴 한센을 위해 팬들은 여러가지 관련 밈(meme)을 만들어왔다. 지난 8월 31일 마틴 한센은 자신의 33레벨 마법사와 18레벨 클레드를 비교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G2 또한 지난 9일 열린 2019 LEC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 1-2로 몰린 상황에 “마틴 한센이 ‘와우 클래식’을 지워야 한다”며 밈에 동참했다.

그러나 G2가 관련 문서와 함께 “벌금을 받은 사실은 진짜다”고 밝히며 상황은 반전됐다. LEC의 징계 사실을 기록하는 ‘LEC 페널티 트래커’에 따르면 G2는 지난 13일 ‘Commercial Violation(상업 위반)’으로 1000유로(약 13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정확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 및 팬들은 LEC 스튜디오에서 마틴 한센이 ‘와우 클래식’에 접속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난 9일 G2는 그리스 아테네 ‘니코스 갈리스 올림픽 실내경기장’에서 벌어진 2019 LEC 서머 스플릿 결승전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1-2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을 뒤집고 우승을 차지했다. LEC 1시드로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나서는 G2는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 수많은 강팀들을 상대할 예정이다. 잠시 한눈을 팔았지만 이번 ‘벌금’ 조치는 G2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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