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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성폭행 논란 2018년 가장 힘들었던 해...기록이 날 따른다''

기사입력 : 2019.09.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성폭행 논란이 일었던 지난해가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호날두가 영국 ITV와 인터뷰를 통해 성폭행 관련 논란이 일어났던 지난해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고백했다.

호날두는 "어머니는 가족들의 기둥이었다. 지금 내가 가진 것들은 어머니로부터 온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2018년은 축구 외적으로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해였다.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가끔 어머니는 상당히 긴장을 했다. 나는 '어머니 진정해요. 집에 있는 아들을 알잖아요. 아무일도 없을 거에요. 날 믿어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어머니는 긴장했고 나이가 들었다. 어머니는 매경기마다 긴장한다. 당신 아들이 감옥, 강간과 같은 것을 떠올리게 만든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노인에게는 힘든 부분"이라면서도 "하지만 결국 괜찮다. 법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고 나는 당연히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작년 8월 캐서린 마요르가라는 여성으로부터 피소를 당했다. 마요르가는 지난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호날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마요르가는 당시 경찰을 찾아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상대가 호날두인지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며 유명한 축구스타라고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마요르가는 2010년 호날두로부터 '이 사건에 대해 침묵하는 조건으로 37만 5000만 달러를 합의금으로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은 증거부족을 이유로 호날두를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라스베이거스 검찰 역시 "호날두 강간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검토한 후 주장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없으며, 추후에 어떠한 혐의도 제기되지 않을 것"이라며 형사 입건이 취하했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쌓은 기록들에 대해 "성공을 위해 승리에 대한 내 희생과 집착의 일부다. 내가 성공이라고 말할 때 나는 그것을 위해 일해왔다. 재능은 충분하지 않다. 나는 이것이 나의 일부이고 기록이 내 일부"라며 "나는 기록을 뒤쫓지 않는다. 기록이 나를 따른다. 나는 성공에 중독돼 있다. 그것이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 좋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내게 동기를 부여한다. 그렇지 않다면 멈추는 것이 낫다"고 설명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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