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스포츠일반

'손흥민 교체 23분' 토트넘, UCL 올림피아코스 원정 2-2

기사입력 : 2019.09.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을 교체 투입한 토트넘이 그리스 원정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토트넘은 19일(한국 시간) 그리스 피레우스 스타디오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리그 1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 경기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올림피아코스와 함께 B조에 속한 토트넘은 1차전 원정 경기서 2-0 리드를 잡았던 경기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이어갔다.

지난 14일 크리스탈팰리스와 맞대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휴식 차원에서 올림피아코스전에선 벤치에서 대기했다.

토트넘은 오는 21일 레스터시티와 리그 경기를 가진다. 체력 안배를 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을 벤치에 대기시켰다.

4-2-3-1로 나서는 토트넘은 케인-알리-에릭센-모우라가 공격을 이끈다. 중원은 윙크스-은돔벨레가 형성한다. 포백은 산체스-알더베이럴트-베르통언-데이비스가 나선다. 선발 골키퍼는 요리스.

전반은 홈팀 올림피아코스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강한 압박 이후 계속 공세를 이어갔다.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한 토트넘은 무리하게 맞서기 보다는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15분 게레로가 위협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요리스가 손쉽게 잡아났다. 이어 2분 후 게레로가 측면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 후 왼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을 낸 것은 올림피아코스였지만 토트넘은 효율적으로 실리를 챙겼다. 밀리던 전반 26분 케인이 돌파하던 과정에서 상대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케인이 가볍게 중앙으로 차 넣으며 선제골로 이어졌다.

먼저 한 방을 얻어 맞은 올림피아코스는 바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오히려 전반 30분 토트넘의 모우라가 기가 막힌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2골 차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여전한 실리 운영을 이어갔다. 계속 몰아치던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44분 포덴세가 돌파하며 정확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은 그대로 2-1로 마무리됐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과 달리 적극적으로 압박을 시도했다.

하지만 후반 7분 올림피아코스는 베테랑 발부에나가 페널티킥을 얻으며 전반과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키커로 나선 발부에나가 침착시키며 경기는 2-2 원점으로 돌아갔다.

계속 경기가 밀리자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17분 은돔벨레 대신 시소코를 투입하며 첫 번째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시소코 투입 이후 4-4-2로 전환한 토트넘은 더욱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섰다.

토트넘은 후반 19분 알리가 드리블 돌파 이후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무산됐다. 이어지는 프리킥 상황서도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잠시 밀리던 올림피아코스도 후반 24분 발부에나 대신 벤지아를 넣으며 반격에 나섰다. 이후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에릭센이 둔한 움직임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후반 28분 토트넘은 벤치에서 손흥민을 출격시켰다. 그는 알리를 대신해 경기장에 들어가서 토트넘의 공격진을 이끌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30분 모우라 대신 라멜라를 투입하며 모든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하지만 측면 수비수들의 공격 능력이 떨어지며 답답한 공격 전개를 벗어나지 못했다.

토트넘은 계속 몰아쳤지만 별다른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41분 라멜라가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패스 대신 무리한 슈팅을 시도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림피아코스도 마지막 교체 카드로 공격수를 투입하며 끝까지 공격적으로 나섰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상대의 코너킥 상황 이후 역습을 시도했으나 호흡이 맞지 않았다.

경기는 그대로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mcadoo@osen.co.kr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