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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언론의 무리뉴 복귀 기대...''레알의 나쁜 소식이 그에겐 좋은 소식''

기사입력 : 2019.09.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세상서 가장 뛰어난 코치도 겁내지만, 무리뉴는 도전할 것"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나쁜 소식은 조세 무리뉴 감독에겐 좋은 소식이다"라며 그의 복귀를 전망했다.

여름 이적 시장서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하며 선수단 개편에 나선 레알이지만 아직 성과는 신통치 못하다. 특히 지난 19일 파리 생제르맹(PSG)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 0-3 완패가 컸다.

이날 레알은 무려 2003-2004시즌 이후 처음으로 단 1개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망신살을 샀다. PSG전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을 향한 신뢰로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지단 감독의 복귀 이후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과 갈등 역시 계속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은 폴 포그바 영입과 가레스 베일 - 케일러 나바스 이적 등의 이슈로 수차례 충돌했다. 

마르카는 "지단의 마드리드가 파리가 무너진 이후 페레스 회장은 내심 해결사 영입까지 고려할 시기가 왔다. 이렇게 된다면 올만한 사람은 무리뉴 감독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독이 든 성배라 불리는 레알 감독직에 대해 마르카는 "세상서 가장 뛰어난 코치도 겁내는 자리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이런 도전을 즐긴다. 그는 어떤 상황서도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라고 설명했다.

마르카는 "무리뉴 감독의 동기부여는 전염성이 있어서 선수들을 전사로 만들 수 있다. 만약 레알의 상황이 나빠지면 나빠질수록 무리뉴 감독에겐 희소식이다"라고 기대했다.

앞서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전성기를 레알서 보낸 바 있다. 그는 '최강'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FC 바르셀로나와 처절하게 맞붙으며 레알의 토대를 구축했다.

마르카는 "과거 무리뉴 감독이 처음 레알에 왔을 때 팀은 역대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었다. UCL 16강 징크스에 시달리던 팀이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3년 연속 4강에 갔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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