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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5R] GT-100 전찬성, 적기 발령 속에 시즌 첫 승

기사입력 : 2019.09.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GT-100 클래스에서 시즌 첫 우승에 성공한 전찬성의 경주차.

[OSEN=인제, 강희수 기자] 경기 중후반에 발생한 전복사고가 GT-100 클래스 레이서들의 메달색깔을 갈랐다. 우리카프라자 소속의 전찬성이 경쟁 차량의 전복사고로 적기가 발생하는 혼돈 속에서 GT-100 클래스 시즌 첫 우승을 맞았다. 

전찬성은 22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A코스(1랩=2.577km)에서 펼쳐진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넥센타이어 후원, 코리아스피드레이싱 주최)’ GT-100클래스 5라운드 경주에서 염원하던 우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체커기 대신 적기가 발령된 상황이라 우승의 기쁨은 동료의 안전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전찬성은 올 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1, 3라운드에서 2번의 준우승을 차지해 종합포인트 경쟁에서 원상연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원상연의 성적은 GT-100 클래스에 독보적이다. 이미 1, 3라운드에 우승했고, 종합포인트도 154점으로 선두다. 이날 오전 열린 예선전에서도 원상연의 랩타임이 가장 빨랐다. 그 뒤를 전찬성, 표명섭이 따르며 결승전 출발 위치가 정해졌다.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펼쳐진 오후의 결승전에서도 원상연은 줄곧 선두를 내달렸다. 2위는 전찬성과 이준수가 뺏고 뺏기는 공방전을 벌였다. 

지난 4라운드 준우승자인 원상연은 2위와 최대한 시간차를 벌리며 피트스루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9랩을 돌고 나자 2위와 14초129차가 벌어졌다. 그런데 10랩 때는 12초379차로 다시 좁혀졌다. 원상연은 피트스루를 하며 힘을 비축 하려 했다. 11랩을 돌고 피트로 들어갔고, 12랩에서 4위로 복귀했다. 

GT-100 클래스에서 준우승한 홍카서비스 소속의 홍창식.

그런데 선두권이 13랩을 채우고 14랩을 향해갈 때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청주오토라인&파워클러스터 소속의 국정일이 12랩 도중 차량이 전복되고 말았다. 메인 포스트에서 긴급하게 적기가 발령 됐다. 모든 경주차들은 달리기를 멈추고 피트로 돌아갔다. 

규정에 따라 출전선수가 경주를 모두 마친 12랩까지의 성적으로 순위를 결정해야 한다. 전찬성이 17분 29초855로 선두에 있었고, 홍창식(홍카서비스)이 17분 30초548로 2위, 이준수(HSR&학산레이싱)가 17분 31초177로 3위였다. 원상연은 순위를 더 끌어올릴 기회를 얻지 못하고 4위에 만족해야 했다.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시즌 최종전인 6라운드는 10월 27일 영암 KIC에서 열린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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