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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도인비' 김태상의 자신감, ''팀 서포팅, 내가 1등 미드''

기사입력 : 2019.10.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도인비' 김태상. /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10명 중 유일한 노데스, 그의 존재감은 무대가 달라져도 빛이 났다. 펀플러스 피닉스의 롤드컵 첫 승을 이끈 주인공 '도인비' 김태상은 팀원들과 함께 첫 롤드컵 무대를 빛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FPX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2019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B조 스플라이스와 경기서 라이즈를 잡은 '도인비' 김태상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도인비' 김태상은 라이즈로 5킬 노데스 9어시스트로 활약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 미드를 압도하는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이 승리로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서 J팀에 덜미를 잡혔던 FPX는 그룹 스테이지 첫 승을 올리면서 1승 1패가 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도인비' 김태상은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아 아주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승리해서 기쁘다"면서 "아무래도 다른 팀원들과 마찬가지로 첫 롤드컵이라 긴장한 것 같다. 첫 번째 경기에서 운이 좋은 면이었는데, 역전 당해 아쉽다. 오늘은 실수가 조금 더 보완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서 LPL 리그서 8전 전승을 기록했던 라이즈를 꺼낸 이유에 대해 그는 "라이즈는 선수 생활을 오래한 미드 라이너들이 좋아하는 챔피언"이라며 "라이즈 자체가 마나를 올리면 데미지가 올라가는 챔피언이다. 얼어붙은 심장이나, 얼어붙은 건틀렛 같은 템이다. 상대가 AP가 많으면 심연의 가면, AD가 많다면 정당한 영광을 사용한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부르는 '도인비 매직'에 대해 그는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많이 해주시는데 나는 캡스나 페이커 같이 특급 선수 같은 라인전 기량 보다는 다른 선수들을 이끌어 주고, 서포팅 해주는 역할을 하는 선수라 높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 팀을  서포팅 하는 역할에서는 내가 1등 미드다"라고 자신에 대해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김태상은 "우리팀은 지난 1년간 서로를 믿고 이 자리에 왔다. 이번 롤드컵은 서로가 서로를 증명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가고 싶다"라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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