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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천재' 정승원의 원픽은?...ACL 놓고 주세종과 묘한 긴장감

기사입력 : 2019.10.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신촌, 이승우 기자] '얼굴 천재' 정승원의 외모 라이벌은 누구일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파이널 A에 살아남은 울산 현대, 전북 현대, FC 서울, 대구 FC, 포항 스틸러스, 강원 FC가 참석했가. 각 팀의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은 마지막 5경기에 대한 투지를 보였다.

울산은 김도훈 감독과 김보경, 전북은 모라이스 감독과 문선민, 서울은 최용수 감독과 주세종, 대구는 안드레 감독과 정승원, 포항은 김기동 감독과 완델손, 강원은 김병수 감독과 한국영이 참석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대구의 스타 정승원이다. 정승원은 지난 14일 치러진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22세 이하 대표팀의 일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대구 아이돌’에서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하며 미디어데이에서도 가장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정승원은 이날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최근에 인기가 많아지면서 잘생겼다고 하는 말의 의미를 조금 알 것 같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이어 자신의 외모 라이벌에 대해 “한국영 선수가 내 외모 라이벌”이라고 밝혔다. 

정승원의 선택에 반응한 것은 지목을 받은 한국영이 아니라 주세종이었다. 주세종은 남자다운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선수다. 주세종은 자신이 아닌 한국영이 정승원의 선택을 받은 것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다”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둘의 소속팀 대구와 서울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이 걸린 3위를 놓고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는 현재 승점 50으로 서울(승점 54)을 4점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이다.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12월 1일 이번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 열린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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