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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나간 오세근, “한국농구 인기 위해서라면…”

기사입력 : 2019.10.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안양, 서정환 기자] 오세근(31, KGC)이 한국농구 인기부활을 위해 나섰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0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2020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서울 삼성을 87-84로 제압했다. 3연패를 끊은 KGC는 3승3패로 KT와 공동 5위가 됐다. 삼성(2승 4패)은 7위로 밀렸다. 

이날 오세근은 14개의 야투시도 중 무려 12개를 적중시키며 25점을 뽑아 수훈갑이 됐다. '건강한 오세근'이 아님에도 그는 4쿼터를 지배했다. 

경기 후 오세근은 “몸상태가 완전히 않다. 내려놓고 냉정하게 해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잘하면 이기고 못하면 지는 것 같다. 다른 선수들 잘하고 있어서 신경 써야 한다. 무리하게 한다든지 판정에 예민한 부분을 내려놨다”며 웃었다. 

이날 승리로 KGC는 3연패서 탈출했다. 오세근은 "3연패 기간에 개인적으로 몸이 안좋아 조급했다. 냉정하지 못했던 부분이 팀에 악영향 미쳤고 경기가 안됐다. 오늘은 시작부터 다 내려놓고 냉정하게 경기하려고 했더니 잘됐다. 팀적으로 (문)성곤이나 어린 선수들이 수비와 리바운드를 잘해줘서 한 발 앞섰다”고 평했다. 

오세근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주위에서 내 모습을 아니까 내가 당하는 모습이 재밌다고 하더라. 선수들도 지인들도 재밌게 봤다”며 웃었다. 옆에 있던 문성곤이 “내가 본 모습 중 가장 웃겼다”고 반겼다. 

오세근은 “(김)연경이랑 친해서 나갔다. 예능에 욕심이 있다는 말도 편집이 그렇게 된 것이다. 이제 예능보다 시즌에 집중하겠다. 농구의 인기를 위해 뭐든 하겠다. 농구팬이 아닌 사람이 봐도 호기심을 가질 수 있어 (예능출연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한국농구를 걱정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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