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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멀티골-김대원 쐐기골' 김학범호,

기사입력 : 2019.11.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두바이, 민경훈 기자]후반 한국 오세훈이 선제골에 성공한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

[OSEN=강필주 기자] 백승호(다름슈타트)를 투입한 김학범호가 2연승을 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오후 8시 45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샤밥 알 아흘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9 두바이컵 올림픽축구대표 친선대회' 2차전 U-23 바레인과 경기에서 오세훈의 멀티골과 김대원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1차전 승리(2-0)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한국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아시안게임 키르기스스탄전부터 무패행진을 10경기까지 이어갔다. 바레인과 상대전적은 8승1무가 됐다.

한국은 오세훈을 전방에 김진규, 전세진, 정우영을 2선 공격 라인에 내세웠다. 여기에 백승호가 김동현과 중원에 서고 강윤성, 정태욱, 김태현, 윤종규가 4백 라인을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허자웅이 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백승호의 기용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성인 대표팀 부름을 받아왔던 백승호를 호출한 김학범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백승호의 활용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승호의 기용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의 시너지 효과까지 염두에 둔 것이었다.

[OSEN=두바이, 민경훈 기자]후반 한국 김대원이 연결하고 있다./ rumi@osen.co.kr

전반에는 득점이 없었다. 하지만 한국은 56%로 점유율에서 앞섰다. 슈팅에서도 6-2로 앞서면서 바레인을 압도했다. 정우영을 비롯해 전세진, 오세훈이 여러 차례 슈팅 찬스를 잡았고 백승호까지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려 활발한 공격을 보였다. 전반 막판 바레인에게 결정적인 헤더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후반 시작부터 정우영의 슈팅으로 공세에 나선 한국은 후반 3분만에 오세훈의 재치있는 헤더 선제골이 나왔다. 상대 골키퍼가 쇄도하는 김진규에게 멈칫하며 공을 쳐낸 것이 페널티박스 밖에 있던 오세훈 앞으로 튀었다. 오세훈은 이를 지체 없이 머리로 강하게 밀어넣었다.

[OSEN=두바이, 민경훈 기자]후반 한국 허자웅이 페널티킥을 선방하고 있다./ rumi@osen.co.kr

오세훈은 후반 11분 간결한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김진규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중앙으로 쇄도하며 가볍게 왼발을 갖다 대 마무리했다. 한국은 2-0으로 앞선 후반 31분 김태현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하지만 허자웅이 선방하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한국은 이후 이렇다 할 위험요소 없이 경기를 지배했고 후반 추가시간 김대원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백승호는 후반 경기 중 교체될 때까지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의 연계에 치중했다. 김동현과 짝을 이뤄 안정적으로 중원을 이끌었고 2선 공격라인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국은 이제 17일 이라크, 19일 아랍에미리트(UAE)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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