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스포츠일반

'아쉬운 슈팅' 조규성, ''그 골 넣었으면 수월했을텐데...'' [오!쎈 빠툼타니]

기사입력 : 2020.01.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빠툼타니(태국) 곽영래 기자]조규성이 슈팅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빠툼타니(태국), 이승우 기자] “빈 골대에 밀어 넣었기 때문에 세리머니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 밤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서 열린 요르단과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서 전반 16분 조규성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1분 이동경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더해 2-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22일 호주와 대회 4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상위 3개국까지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호주전서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역사에 도전한다.

매경기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는 김학범 감독은 이날 원톱으로 조규성을 낙점했다. 조규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난 조규성은 “골이 일찍 들어가서 다행”이라며 “시간이 많이 남았었기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규성의 선제골을 이동준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정태욱의 패스를 받은 이동준이 골키퍼와 경합하며 조규성에 기회를 만들어줬다. 

조규성은 “동준이 형이 앞에서 골키퍼와 같이 경합해줬다”라며 “골대가 빈 것을 보고 잘 밀어넣었다”라며 득점 상황을 돌이켰다.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조규성은 전반 40분 박스 안에서 잡은 슈팅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에 대해 조규성은 “그 골을 넣었다면 수월하게 갔을텐데”라며 “선수들과 감독님에 미안한 생각을 하면서 더 열심히 뛰었다”라고 밝혔다.

조규성은 지난 이란과 경기에서 양 팔을 벌리는 세리머니로 큰 주목을 받았다. 요르단전에도 준비한 세리머니가 있다고 밝혔으나 조규성은 "너무 일찍 넣었다. 빈 골대 밀어 넣었기 때문에 세리머니 할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raul1649@osen.co.kr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