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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덕후] 상상이 된 현실, '유기 동물'지원 이어진 마비노기 유저 의지

기사입력 : 2020.01.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마비노기 박웅석 디렉터. /넥슨 제공.

[OSEN=고용준 기자]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대표적인 1세대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는 지난 겨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 동물 지원 프로젝트인 ‘펫풍당당 펫스티벌’을 진행했다.

'펫퐁당당 페스티벌'은 마비노기 유저들이 직접 게임 플레이를 통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 총 6만5454명의 유저가 참여했다. 

유저들의 열화같은 반응에 고무된 넥슨 또한 곧장 '펫풍당당 페스티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마비노기 개발팀이 경기도 안성시 ‘안성평강공주보호소’를 찾아 건물 리모델링, 견사 청소, 묘사 이동 및 입주 등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동물 사랑을 실천했다. 

넥슨 마비노기 박웅석 디렉터는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한 '마비노기'는 지난해 상반기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마비노기’ 행사부터 판타지 파티까지 다양한 액션들을 진행하며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받은 사랑을 뜻 깊은 곳에 나누고 싶었다"고 이번 봉사활동을 한 계기를 설명하면서 "마비노기에서의 ‘펫’은 밀레시안 여러분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친구이자 지켜주어야 하는 대상, 그러면서도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펫풍당당’ 캠페인에서 펫이 여러분을 지켜주는 지원군이 되어주었다면, 이번 보호소 지원 프로젝트에서는 마비노기와 유저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 유기동물을 지켜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프로젝트의 의의까지 설명했다. 

이번 봉사에서 넥슨은 유기 동물 보호소 시설에서 기존 사용하지 않던 폐창고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대형 컨테이너를 설치해 유기묘 숙소를 새로 만들었다. 이 배경에 대해 박웅석 디렉터는 "기존 보호소에 유기묘 숙소가 마땅치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린 결정이었다. 아무래도 추운 겨울이다 보니 단열 공사에 가장 힘을 쏟았다. 겨울에는 난로로 따뜻하게, 여름에는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설물 설치를 모두 마쳤다. 그 밖에도 고양이 놀이터나 화장실과 같이 유기묘들이 필요로 할 만한 시설들도 모두 준비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밀레시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목표했던 시설물을 모두 세울 수 있었기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시설물은 완공되었지만 저희 프로젝트가 여기서 끝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후 직접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오셔서 저희가 꾸민 공간을 보시기도 하고, 봉사에 참여하며 계속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적극적으로 참가한 유저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 16주년을 맞이하는 마비노기에 대해 박웅석 디렉터는 행복한 순간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감동 넘치는 한 해를 보내고 2020년을 맞이한 것 같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데, 밀레시안 여러분들이 마비노기와 함께 웃고 떠들었던 행복한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기억할 것 같다.올해 역시 한층 더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개발팀은 2020년의 계획들을 세우고 하나씩 개발해나가면서 밀레시안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그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밀레시안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면서 함께 마비노기에서 판타지 라이프들을 만들어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매 순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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