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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어깨부상’ 삼성, 그래도 장민국과 톰슨 있었다

기사입력 : 2020.01.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서정환 기자] 김준일이 다쳤지만 장민국이 있었다. 

서울 삼성은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서울 SK를 80-74로 잡았다. 15승 19패의 삼성은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SK(22승 13패)는 KGC와 함께 공동 1위로 내려앉았다. 

허리통증으로 결장해왔던 임동섭이 84일 만에 돌아왔다. 2쿼터 중반 드디어 임동섭이 코트로 돌아왔다. 삼성은 이제야 완전체 전력을 갖추는가 싶었다. 

그런데 김준일이 김민수와 리바운드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김준일은 라커룸으로 물러났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준일은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장민국이 있었다. 장민국은 4쿼터 결정적인 순간 턴어라운드 점프슛과 3점슛 두 방을 터트려 8점을 몰아쳤다. 장민국은 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김준일의 공백을 메웠다. 

경기 후 장민국은 “설 연휴에 많은 팬들이 와주셨는데 홈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다. 감독님이 공이 오면 자신있게 쏘라고 하셨다. 자신있게 쐈는데 잘 들어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델로이 제임스의 대체선수로 온 제임스 톰슨은 데뷔전을 치렀다. 톰슨은 19분을 뛰면서 리바운드 11개를 건져내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 톰슨은 4쿼터 막판 김동욱과 2대2에 이은 덩크슛으로 9점을 올렸다. 

삼성은 S더비서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임동섭의 복귀와 제임스 톰슨의 데뷔로 전환점을 맞은 삼성은 김준일의 부상으로 다시 한숨을 쉬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잠실=조은정 기자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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