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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전서 들어난 일본의 상황~
  • 작성자:lahd2002
  • 등록일:2010-05-25
  • 조회수:3476
  • 추천:798
 안녕하세요~~
 어제 한국에 이어 오늘은 일본에 대해 그냥 간단히 적어볼까 합니다.
 항상 부딪혀야 하고 함께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나라니깐요~~^^

 1. 미드필드 플레이의 약화
 -일본하면 역시 미드필드 플레이가 아닐까 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브라질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축구뿐만 아니라 세계대전이후 브라질로 많이 이민아닌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패스위주의 플레이를 펼쳤지요..하지만 최근에는 그 파괴력이 예전에 비해 많이 죽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패스를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가 많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그렇기에 공격이 잘 안 이루어 지는 것은 당연지사.

 2. 리더의 부족
 -지금 일본은 세대 교체의 중심에 있다고 봅니다. 젊은 선수들이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개성이 강하다보니 팀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무너지고, 그 개성들을 조율하고 이끌어줄 리더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 알기론 가와구치를 주장으로 했다는데 어제는 수비수인 나카자와 선수가 주장을 맞았으나 전체적으로 팀을 이끌기에 부족했다고 보네요..예전에는 이하라 선수나 미우라, 나카타 선수 등 일본의 정신적 지주라고 하는 선수들이 있었는데 요즘에도 그 선수들이 없으니 팀의 중심이 없어 보이네요. 나카무라 선수는 플레이는 좋으나 전체적으로 팀을 조율하는 타입은 아니고요, 가와구치 선수는 포지션이 골키퍼이기에 확실히 전체적으로 팀을 이끌기에는 어렵고요

 3.팀 플레이의 와해
 -혼다 선수등 지금 유럽에서 흔히 잘나가는 선수들이 개인적인 플레이 성향을 띄면서 전체적으로 팀플레이가 와해되었습니다. 혼다선수는 아시다시피 "수비를 하려고 뛰는게 아니다"라는 발언을 하는 등 대표팀을 위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것은 결국 전체적인 팀 분위기도 저해하지요~~  일본선수들이 교체되어 들어갈때 오카다감독은 악수를 해주며 격려해주려 했지만, 선수들은 시큰둥하게 들어가며 경기장을 찾아준 관중들에게도 인사도 없이 들어가는 모습은 좀 그랬습니다.

 4. 오카다 감독의 장악력 부족
 -대표팀을 첫번째로 맡은 감독도 아니지만 선수단 장악력이 현저히 부족해 보입니다. 힘이 없어 보인다고나 할까요. 이미 언급한 것처럼 혼다선수의 발언이 있었을 대 무링요 감독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 다시는 대표팀에 얼씬도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혼다선수의 기량때문에 전체적인 팀 분위기 뿐만 아니라 자신의 팀 장악력에도 의심을 가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어제 패배이후 축협회장님에게 퇴진이사를 타진했다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게 낳았지 않았을까요? 선수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지금껏 문제점만을 꼬집었지만, 항상 잠재력이 있는 일본축구입니다. 월드컵은 역시 단기대회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릅니다. 기대이상의 성적이 나올지도 모르고 기대 이하의 성적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다만 제가 언급한 문제점이 당분간 지속된다면, 장기적인 면에서 예전의 일본축구는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팀을 전체적으로 조율할 정신적 지주 리더가 절실히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민국과 함께 아시아축구를 이끌며 발전을 도모해나가는 팀으로써 같이 좋은 모습으로 발전,경쟁해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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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d2002
2010-05-26 19:23:10
일본은 팀을 장악할 수 있는 강력한 감독이 필요할듯하네요..무링요나 퍼거슨 감독같은..맘에 안들면 단박에 내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