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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선수들은?
  • 작성자:jmguti
  • 등록일:2010-08-26
  • 조회수:4123
  • 추천:910

비싸게 데려와서 돈 값해주는 선수들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허나 경제적인 마인드를 스포츠 영입시장에 대입시키면 역시 가장 극찬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싸게 데려와서 몇배로 불려서 내다팔거나, 또는 그 만큼의 선수로 키워내는것이다.

마드리드, 바르사, 아틀레티코로 대표되면서 전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투자를 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적은 금액으로 영입해 고 효율의 선수로 키워낸 클럽이 훨씬 많다는것을 알 수 있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본다.

다니엘 알베스

 - 19세의 나이에 브라질리그 헤시페에서 뛰고 있었던 '다니엘 알베스'를 데려오기 위해 세비야가 지불한 금액은 고작 50만유로였다. '프란시스코 몬치' 세비야 단장은 일찌감치 알베스의 재능을 알아보며 그를 영입했고, 그 결과 알베스는 세비야에게 2번의 UEFA컵을 안겨주면서 일약 세계최고의 오른쪽수비수로 거듭난다. 08/09시즌을 앞두고 세비야는 무려 3,800만유로 당시 수비수 최고액으로 알베스를 바르사에 매각한다. 7배도 넘는 엄청난 플러스를 낸 것이다.


후안 마타

- 마드리드는 2008년 수페르코파에서 발렌시아소속으로 뛴 자신들의 칸테라소속의'후안 마타' 멋진 논스톱 왼발슛으로 득점하는 장면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지난 2년간 올해나이 22세의 마타는 발렌시아에서 비야, 실바와 함께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챔피언스리그로 견인했다. 발렌시아로써는 이적료 1유로도 지불하지 않고 스페인최고의 유망주를 영입해 짭잘한 재미를 보고 있는 중이다.


마르코스 세냐

- 8년전 비야레알이 브라질 상 카스테웅에서 '마르코스 세냐'를 영입할때 지불한 금액은 체 300만유로도 되지 않는다. 이 탄력넘치는 중앙미드필더는 비야레알을 유럽대항전에 진출시키며 괄목할만한 기록을 내더니 스페인대표로 귀화해서는 대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유로2008 우승주역이 된다. 맨유, 마드리드, 바르사같은 매머드클럽에서 300만유로의 몇 배에 달하는 오퍼가 왔다는것은 뻔한 사실이다.


헤라드 피케

- 여러가지 사정등으로 인해 어린시절부터 바르사를 떠나 맨유유스팀에서 성장한 '헤라드 피케' 두각을 보여야할 나이였던 20대초반에도 소속팀 맨유에서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피케가 08/09시즌을 앞두고 다시 바르사로 돌아갔을때만해도 큰 기대를 하는 이가 없었다. 하지만 불과 한 시즌만에 피케는 바르사, 그리고 스페인대표의 주전으로 성장했고 바르사의 전관왕과 스페인대표의 월드컵우승을 이끌어냈다.

 

 디에고 포를란

- 수많은 저 지출 고 효율선수가 있지만 최고로 꼽아야할 선수는 아마도 '디에고 포를란'일것이다. 맨유에서의 처절한 실패 후 04/05시즌 비야레알이 맨유에서 그를 300만유로에 영입할때만해도 큰 기대를 거는 이는 없었다. 허나 입단 첫 시즌만에 포를란은 에투, 비야를 누르고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비야레알을 진출시킨다. 비야레알은 이 뛰어난 득점왕을 2,500만유로에 아틀레티코로 매각한다. 놀라운건 아틀레티코 역시도 2,500만유로의 가격 성능을 포를란을 통해 누리고 있다는것이다.

 

줄리우 바프티스타

- 상 파울루에서 뛰고 있었던 '줄리우 바프티스타'를 영입하는데 세비야가 지불한 금액은 고작 350만유로였다. 그냥 그 정도가격선수라고 생각했지만 03/04시즌 바프티스타는 19골을 터트리며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몇번이나 마드리드를 침몰시켰다. 05/06시즌을 앞두고 350만유로의 몇배에 달하는 거액으로 마드리드가 이 야수를 구매하나 일단 스페인에서 바프티스타가 보여준 활약은 세비야시절이 마지막이었다.

 
끌로드 마켈레레

- 수비형미드필더의 교과서이자 로망이라고 불리는'클로드 마켈레레'가 이적료 단 0원도 못 챙기고 스페인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것을 믿겠는가? 갈리시아의 셀타비고가 낭트에서 마켈레레를 영입하던 방식은 바로 자유계약이었다. 마켈레레는 셀라데스, 레비보등과 함께 셀타비고를 유럽대항전으로 이끌었고 그 결과 00/01시즌에 처음으로 마드리드 회장직에 오른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셀타비고에게 1,200만유로를 지불하며 마켈레레를 영입한다. 그 후의 일은 아마 너무 유명해서 더 말할나위가 없겠다.

 


 

 

세이두 케이타

- 파이팅 넘치는 미드필더이자 99년 월드유스컵 최우수선수 '세이두 케이타'의 스페인이적 첫 가격은 400만유로였다. 미드필더드라인에서 마치 사하라사막의 영양이 뛰노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한 케이타에 대하여 2년 후 바르사가 그를 1,200만유로의 가격에 영입한다.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 올리버 칸, 부폰과 함께 당대 최고의 수문장이라고 칭송받았던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역시도 전 소속팀 마드리드에서 자유계약으로 발렌시아로 이적했다. 이후 10년을 발렌시아에서 몸담은 카니사레스는 2번의 UEFA컵과 2번의 라 리가, 1번의 코파 델레이 우승을 일궈낸 발렌시아 역사상 최고의 골리로 기록되었다.


디에고 고딘

- 우루과이명가 나시오날에서 비야레알이 센터백 '디에고 고딘'을 영입할때 지불한 금액은 500만유로였다. 그러나 스페인에서의 활약과 우루과이대표로써 남아공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은 500만유로 선수을 1,000만유로의 선수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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