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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K리그가 살아야 대한민국 축구 산다.
  • 작성자:qwe2748
  • 등록일:2011-02-15
  • 조회수:2582
  • 추천:389

안녕하십니까? K리그당 대표 입니다. 우리나라 축구팬들 어떻습니까? 맨유 경기다 첼시 경기다, 심지어는 라리가 경기다 다 챙겨보면서 정작 k리그는 보지도 않아요. 또 어떻습니까? 뒤에서는 k리그는 수준이 낮다느니, 재미가 없다느니, 이런 말은 잘하면서 축구 대표팀 욕은 엄청나게 해요.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잉? 이런 축구팬들은 축구 볼 때 눈을 안대로 가려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그콘서트 인기 프로그램인 두분토론을 한번 패러디 해봤습니다. 좀 어색하네요ㅋㅋ


대한민국 축구의 밑바탕 K리그


윗 말에는 모두가 동감 할 것 입니다. K리그가 대한민국 축구의 기본이고 바탕이라는 것을! K리그가 수준급이 되느냐, 아니면 이대로의 답보 상태를 유지하느냐는 바로 대한민국의 축구 실력과 직결적인 상관이 있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 대한민국 대표팀에 K리거의 비중을 높이겠다. " 라는 말을 했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나 일본 등 아시아의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해외파에 의존해 경기를 이끌어 가는 비중이 크다. 일본에서는 혼다와 카가와 신지 선수, 우리나라에서는 이청용, 구자철, 박주영 등 해외파의 의존도가 상당하다. 그만큼 자국내 리그에서 뽑은 선수들을 신뢰하지 못하는 다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다. 그만큼 해외의 리그들과 아시아 리그가 수준차이가 난다라는 걸 감독들도 인정하고 있는 셈이다.

이렇듯 K리그의 리그 수준은 해외의 다른 리그보다 낮은 것은 사실이다. 홍보나 경영, 재정면에서 턱없이 부족한 면을 여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축구협회에서는 이렇다할 방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어떻게 돌파구를 찾아나가야 할지 아직 실마리도 잡지 못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 축협은 잉글랜드 축협과 연계를 맺었다. 과연 이런 연계가 얼마나 효율성이 있을지라는 것이다. 잉글랜드와 우리나라 리그 상황은 확연히 다르다. 우리나라는 리그를 만들 때 정부가 주도해서 대기업들을 유치해 만들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다르다. 100여년 전부터 정부의 주도가 아닌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모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결집력이 높고, 팀에 대한 애정도도 남다를 것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우리나라와 잉글랜드의 축구환경은 판이하게 다르다. 승강제를 위한 연계라지만, k리그의 미래에는 그닥 도움이 될 것 같진 않다.


K리그의 성장, 가까운 곳을 보라.


k리그의 경기력은 사뭇 달라졌다. 예전보다는 더욱 성장했고, 조금 더 현대축구를 따라가고 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느꼈듯이 아시아 축구는 빠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이 말인 즉슨, 우리나라 축구의 성장이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닌 아시아 전체의 축구 성장이 가져온 신선한 패러다임이라는 소리이다. 가까운 일본도 J리그가 날로 성장해가고 많은 선수들의 분데스리가로 진출하고 있다. 우리나라 여러 선수들도 해외로 발을 돌리며 한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전의 우리는 우물 안의 개구리 였다. 아시아끼리 자급자족 실력을 키워나가던 우리에게 인터넷과 TV중계는 신선한 자극제가 됐으며 이런 매체들로 하여금 우리 어린선수들은 선진 축구를 배우고 있다. 하지만 배우는 축구는 따라가야 하겠지만, K리그의 성장세에 행정, 경영 능력까지 따라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들은 그들만의 문화가 있고 패턴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르다. 그런데 그들이 행정이나 경영 능력까지 따라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 가깝게 일본과 연계해 조금 더 우리나라와 아시아적 정서에 맞는 경영과 행정능력을 찾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

그래야만 K리그의 성장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k리그는 준프로나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경기이다. 프로경기는 관심이 있어야 성장한다. 하지만 유럽의 행정과 경영의 예로는 절대 관심을 끌어올릴 수 없다. 그러니 우리 대한민국의 정서와 아시아의 정서가 잘 교감된다면 더욱 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K리그는 30여년 된 프로리그다. 역사는 그리 길지는 않지만, 벌써 거의 수준급 리그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조급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다. 하지만 아직 우리는 나아 갈 길이 많이 남아있다. 앞으로 최고의 리그로 거듭다느냐 아니냐는 어쩌면 우리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조금 더 남다른 애정과 호응으로 K리그를 바라본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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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fd
2011-09-02 13:45:09
이젠 꼭 그렇지도 않은듯;;.. 국대는 유럽파가 다 먹여살리죠.. 요게 실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