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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손흥민, 올림픽 와일드카드 역할 알 것”

기사입력 : 2016-04-15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박주영(31, FC서울)이 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와일드카드 출전이 유력한 손흥민(24, 토트넘)에게 기대감을 나타났다.

박주영은 14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에서 “와일드카드는 특별한 것이 없다”며 “손흥민도 선배들이 하는 것을 봤고 본인이 충분히 할 것을 알 것이다”라며 와일드카드가 올림픽에서 맡아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설명하지 않아도 알고 있으리라고 보았다.

이는 손흥민에 대한 믿음이 크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2년 전 브라질 월드컵 전후로 A대표팀의 에이스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A대표팀에서 제 몫을 해내는 만큼 올림픽대표팀에서도 그 모습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서울에는 박용우, 심상민 등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있다. 박주영은 “올림픽은 후배들에게 꿈이다. 올림픽 가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라며 “강팀을 만나는 건 어쩔 수 없다. 한국 선수 특유의 최선을 다해서 많이 뛴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본선에서 기 죽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길 바랐다.

박주영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3골을 넣으며 제 모습을 되찾았다. 지난해 발목을 잡았던 부상도 훌훌 털어낸 모습이다. 하지만 “시즌은 길고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내게 과제다”라며 부상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공격진의 파트너인 데얀, 아드리아노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가진 게 다르다. 똑 같은 스타일이 아니다. 경기장에서 잘 화합해야 하고 시너지 효과가 일 것이다”라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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