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연애경험無… 결혼에 ‘ㄱ’도 생각하지 않는다” 왜? (‘돌싱포맨’) [Oh!쎈 리뷰]
입력 : 2023.0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미가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0일 전파를 탄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아나운서 황수경, 조우종과 ‘예능돌’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데뷔 9년 차라는 오마이걸 미미는 “개인 활동이 없었다. 나 좀 꽂아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미미는 “내가 회사에 이단아다. 불량스러운 일을 하지는 않지만 대표로 말한다. 푼수다”라고 덧붙였다.

미미는 “8년 참았으면 오래 참았다. 결혼 생활도 그렇게 안 참으시잖아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임원희는 “갑자기 얘기가 그리로 왜 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우종은 탁재훈과 김준호를 가리키며 “그래도 여기는 오래 참았다”라고 말하기도.

김준호는 “왜 돌싱포맨에 나왔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미미는 “아나운서님들이랑 나왔다. 발음도 안 좋은데”라고 답했다. 미미가 생각하는 돌싱포맨은 어떤 이미지냐는 질문에 미미는 “게스트 까실 때도 있고 그런 모습이 인상깊다”라고 간단하게 말했다.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미미는 “결혼에 ㄱ도 생각하지 않는다. 연애 경험도 없다. 이미 이 프로그램이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미미는 “애초에 씨를 말려야하는구나. 제 삶을 사는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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