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이라는 회사 비전 하에, ‘즐거움’의 가치를 다 같이 누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게임 서비스 기업으로서 게임을 플레이 하며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연계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내 게임 체험으로 즐거운 일상을 선사하는 ‘체험형 나눔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역 상생 강화’와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 ‘자원 선순환’ 등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ESG위원회 설립 등 ESG 경영을 위한 내부 조직 환경을 갖추며 ESG 및 사회공헌 사업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 이용자들과 게임하고 나눔도 함께 실천...‘게임 연계 기부 캠페인’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중인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특히 2022년 12월말 자사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이용자와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뇌병변 장애 환아 치료비를 위해 서울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기부했으며, 같은 해 ‘프렌즈팝콘’ 등 일부 프렌즈게임에서 이용자들이 일정수 이상 하트를 모으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하는 자선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2020년 6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경쟁전 기부 챌린지’, 같은 해 10월 '달빛조각사 난방비 기부 캠페인'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환경을 살리고 자원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물품 기부 캠페인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2021년 10월 PC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수리한 사내 업무용 PC를 기부하는 ‘PC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022년 11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 사내 재고 물품을 기부, 판매 수익금이 소외계층 복지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 미래 인재 양성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11월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의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코딩운동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말부터 교육부의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인 ‘방학중 SW/AI 교육 캠프’에 ‘카카오프렌즈’ IP 적용을 지원, 게임형 코딩 교육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련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 ‘상생펀드 운영’, 게임업계 상생 도모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8월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과 상생을 위해 총 26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에도 참여했다.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운영하는 '같이가자 카카오게임즈 상생펀드'를 통해 높은 개발 잠재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꿈을 품은 국내 소규모·인디게임 개발사를 지원하며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다가치 게임’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삼고 있다. 향후에도 회사와 이해관계자 모두가 동참해 다양한 영역에서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즐거움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들을 실시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