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전노민에 무릎 꿇었다 ''분골쇄신할 것'' [세 번째 결혼]
입력 : 2024.04.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세번째 결혼' 오세영이 전노민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는 왕지훈(박영훈 분)의 비서로 등장한 강세란(오세영 분)이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왕제국(전노민 분)을 찾아 '비서로 활동하겠다'고 통보했다.

왕제국은 "지금 나랑 장난해? 학력 경력 이력 모두 거짓인 주제에"라고 분노하며 반대했지만 강세란은 "왕상무 님은 차기 회장님에 이어 드림식품을 운영할 후계자에요. 굳이 다른 사람을 세울 필요가 있을까요. 전 회장님과 상무님을 위해서 분골쇄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왕지훈 역시 "새로운 사람과 손발 맞추는 것보단 세란이가 편해요. 이번엔 그냥 제 뜻대로 하게 두세요"라고 강하게 말했다. 왕제국은 "그렇게 당하고도 만나고 싶어?"라고 물었지만 두 사람의 뜻이 완강해 거둘 수 없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정다정(오승아 분)의 강렬한 복수극을 그린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