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유연석 ''남산에 ♥자물쇠 있어..딱 한번''[★밤TView]
입력 : 2024.05.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SBS '틈만 나면,'./사진=SBS '틈만 나면,' 방송 화면 캡처
SBS '틈만 나면,'./사진=SBS '틈만 나면,' 방송 화면 캡처
유재석, 유연석이 조정석과 함께 '틈만 나면,'에서 유쾌한 웃음을 만들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틈친구 조정석과 함께 신청자를 찾아 틈새 행운을 전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 유연석은 햇살 받으며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유연석은 꽃을 보면서 "이거 철쭉 맞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먹어도 되는 건가?"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그거는 꿀 꽃이라고 따로 있지 않아요? 사루비아"라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걸 모르고, 어릴 때 엄청 빨아 먹었어"라고 털어놓았다.

유재석은 "넌 왜 아무거나 빨아 먹으려고 해"라고 핀잔을 줬다.

유연석은 "형한테 쪽쪽 빨아 먹을거야"라면서 "형한테 제대로 꽂았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에게 빨대를 꽂은 듯한 포즈를 취했다.

이어 "그 끝에 여기까지 왔잖아 내가"라고 덧붙였다.

이후 조정석과 함께 첫 틈 주인공을 만났다. 유재석, 유연석은 3단계까지 성공하고 기쁨을 만끽했다. 김치냉장고까지 행운 선물로 전하게 되면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 유연석, 조정석은 틈만 나면 웃음 유발 토크로 이목을 끌었다.

두 번째 틈 신청자를 만나러 가기 전, 세 사람은 식사를 했다. 유연석의 추천 식당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든든한 식사를 했다.

식사 중 조정석이 유연석에 대해 "부지런하잖아요"라고 말했다. 유연석의 부지런함에 대한 칭찬이었다.

이어 그는 "저는 부지런해서 너무 좋고, 너무 좋은 동생인데"라면서 "가끔은 너무 귀찮기도, 뭐 저렇게까지도 이런 생각을"이라면서 칭찬과 디스를 했다.

유재석은 "주변에 이런 애들이 있어야 뭐가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카페에서 커피도 마신 후 틈새 충전을 마친 세 사람은 두 번째 틈 신청자를 만나러 남산 타워로 향했다.

남산 타워로 가는 동안 유재석, 조정석은 버스 안에서 나란히 앉았다. 이때 유연석이 두 사람을 보고 "말하지 않아도~"라면서 유부남끼리 공감대를 언급했다.

조정석이 "자물쇠며"라고 말을 꺼냈고, 유재석이 "정석이 자물쇠 여기 있나"라고 물었다. 조정석은 "여기 많잖아요. 여기 자물쇠 그런 게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남산에 연인의 사랑의 징표로 자물쇠를 채우는 일을 언급한 것.

이어 유연석의 자물쇠도 남산에 있는 것 아닌지 궁금해했다. 이에 유연석은 "있어요. 딱 한번 해봤어요"라고 밝혔다.

이후 세 사람은 두 번째 틈 신청자들을 만났고, 행운 선물을 전하기 위해 게임을 했다. 1단계는 성공했지만, 2단계에서 실패해 좌절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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