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이거즈 홀딩스, 하트피플과 태권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K' 제작
입력 : 2024.05.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전시윤 기자]
(왼쪽부터)하트피플 한성덕 대표 , 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이동철 대표, 하트피플 고희섭PD
(왼쪽부터)하트피플 한성덕 대표 , 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이동철 대표, 하트피플 고희섭PD
-태권도와 K팝 융합 노하우 케이타이거즈 홀딩스와 디즈니플러스 제작사 하트피플 맞손
-태권도 화려한 퍼포먼스, 글로벌 한류 중심 K팝 융합 콘텐츠 제작
-향후 결성될 팀, 글로벌 투어 등 태권도 및 K팝 위상 강화 계기될 것

(주)케이타이거즈 홀딩스가 (주)하트피플과 함께 전 세계 최초로 태권도 서바이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K'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케이타이거즈 홀딩스(K-TIGERS Holdings)는 앞서 태권도와 K팝을 융합해 전 세계 유일무이한 퍼포먼스를 만들어 왔으며,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풀카운트' 제작사인 하트피플과 손잡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케이타이거즈 홀딩스(K-TIGERS Holdings) 이동철 대표와 하트피플(HEART PEOPLE)의 한성덕 대표는 두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에서 관심을 집중시킬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전략이다.

태권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K'는 전세계 2억명의 수련생이 있는 태권도와 글로벌 한류의 중심인 K-팝이 융합돼 태권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K팝을 접목시킨 새로운 아이돌이 탄생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될 팀은 방송 외에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향후 글로벌 투어도 진행할 방침이다.

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이동철 대표는 "이 분야 최고권위의 태권도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K-타이거즈 홀딩스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풀카운트 제작사 하트피플이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계기로 전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태권도 위상을 한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시윤 기자 vli78@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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