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요리하는 모습에 애정 폭발..''여보 멋있다♥''[편스토랑][★밤TView]
입력 : 2024.05.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박하선이 류수영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양가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해 '양념게장'을 요리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류수영은 경찰복을 입고 '밥도둑' 양념게장 레시피를 준비했다. 그는 "양념게장을 양가에 가져다 드리면 사랑 받는 사위 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에 이연복은 "이런 사위가 어딨냐"라며 "부모님 댁과 처가댁을 챙겨드리는게 너무 섬세하다"라고 감탄했다. 붐은 "나도 해드려야겠다"라고 거들었다.

류수영은 양념 게장의 손질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냉동 절단 꽃게'를 준비 하라고 제안했다. 생물 꽃게보다 냉동 절단 꽃게가 최대 1/3 정도 더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식초를 사용했다. 물 150ml와 식초 4T를 섞어 살짝 적시듯 꽃게 위에 올려 비린내를 제거했다.

요리 중 의문의 한 여성이 류수영을 지켜봤다. 그의 아내 배우 박하선이었다. 박하선은 경찰복을 입고 요리한 류수영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어머, 웬 경찰이 있어?"라고 했다. 그러면서"여보~ 멋있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이를 들은 류수영은 입이 찢어질 듯 활짝 웃으며 "고마워, 여보"라고 다정히 화답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류수영은 "(평소 아내가) 멋있다고 자주 해주는 편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붐이 "이벤트로 경찰복을 자주 입어라"라고 제안했고, 류수영은 "아, 그런 취향은 아닌데 양복 입으면 멋있다고 자주 해준다"라고 답했다.

한편, 류수영이 직접 만든 양념게장을 맛본 류수영 부모님들은 "너무 좋다. 양념게장만 다 먹었다. 맛있다. 고마워"라며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박하선의 부친은 메시지를 통해 류수영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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