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비록 통한의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지동원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일 새벽 2시(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서 열린 FK파르티잔과의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2라운드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이 경기는 지동원-구자철-홍정호 등 아우크스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리거가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전반 지동원은 감각적인 패스로 아우크스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후반 9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쓴맛을 삼켰다.
물론 집중력이 아쉬웠지만 지동원을 탓할 수 없었다. 지동원은 좌측면을 휘저으며 아우크스의 공격을 이끌었고 계속해서 라울 보바디야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다.
이 경기 지동원은 유효슈팅 2회에 86%의 패스성공률, 그리고 2번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아우크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축구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비록 자책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지동원에 평점 7.1을 부여하며 팀내 세 번째로 높은 평가를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우크스부르크는 2일 새벽 2시(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서 열린 FK파르티잔과의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2라운드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이 경기는 지동원-구자철-홍정호 등 아우크스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리거가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전반 지동원은 감각적인 패스로 아우크스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후반 9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쓴맛을 삼켰다.
물론 집중력이 아쉬웠지만 지동원을 탓할 수 없었다. 지동원은 좌측면을 휘저으며 아우크스의 공격을 이끌었고 계속해서 라울 보바디야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다.
이 경기 지동원은 유효슈팅 2회에 86%의 패스성공률, 그리고 2번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아우크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축구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비록 자책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지동원에 평점 7.1을 부여하며 팀내 세 번째로 높은 평가를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