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비뉴(31)가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의 짧은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섰다.
28일 ‘ESPN’에 따르면 호비뉴는 올해 말로 광저우와의 6개월 계약이 만료됐다. 광저우는 호비뉴와 계약 연장을 포기했고 호비뉴는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호비뉴는 지난 20일 FIFA 클럽월드컵을 마친 뒤 휴가를 보내기 위해 브라질로 돌아갔다.
광저우를 떠나게 된 호비뉴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워낙 기량이 출중한 선수이기에 손쉽게 새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호비뉴는 브라질 자국리그로의 컴백을 고려하고 있지만 유럽 등 해외에서 뛰는 것도 열어두고 있다.
호비뉴는 “미래는 모른다. 그래도 1월 10일부터 15일 사이에 브라질에서 뛸 지, 해외에서 뛸 지 결정하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호비뉴가 브라질로 컴백한다면 산투스가 유력하다. 호비뉴는 2002년 산투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이후에도 임대 선수 신분으로 산투스에서 활약했다.
호비뉴는 지난 여름 광저우 유니폼을 입었고 중국슈퍼리그 9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신 클럽월드컵에는 등록했고 클럽 아메리카와의 대회 1차전에 출전했다. 그러나 부상이 있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8일 ‘ESPN’에 따르면 호비뉴는 올해 말로 광저우와의 6개월 계약이 만료됐다. 광저우는 호비뉴와 계약 연장을 포기했고 호비뉴는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호비뉴는 지난 20일 FIFA 클럽월드컵을 마친 뒤 휴가를 보내기 위해 브라질로 돌아갔다.
광저우를 떠나게 된 호비뉴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워낙 기량이 출중한 선수이기에 손쉽게 새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호비뉴는 브라질 자국리그로의 컴백을 고려하고 있지만 유럽 등 해외에서 뛰는 것도 열어두고 있다.
호비뉴는 “미래는 모른다. 그래도 1월 10일부터 15일 사이에 브라질에서 뛸 지, 해외에서 뛸 지 결정하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호비뉴가 브라질로 컴백한다면 산투스가 유력하다. 호비뉴는 2002년 산투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이후에도 임대 선수 신분으로 산투스에서 활약했다.
호비뉴는 지난 여름 광저우 유니폼을 입었고 중국슈퍼리그 9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신 클럽월드컵에는 등록했고 클럽 아메리카와의 대회 1차전에 출전했다. 그러나 부상이 있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