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3, 토트넘 홋스퍼)이 중국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중국 언론 '타이탄 스포츠'는 손흥민이 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올해의 아시아 선수'로 선정되었음을 알렸다. 손흥민은 최초로 이 상을 2회 연속 수상한 선수가 됐다.
이 상은 중국 스포츠언론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타이탄 스포츠'가 '아시아의 발롱도르'라는 가치를 내건 상이다. 아시아 국적 및 아시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총망라해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전달한다.
선수 선정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30여개국 기자들(1국 1인) 투표로 진행된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이 상은 원년에 혼다 케이스케(일본)가 수상했으며 이듬해 손흥민이 받았다. 올해도 손흥민이 수상하게 되며 2년 연속 상을 거머쥐었다.
2위는 올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주역 정쯔(중국)와 히카르두 굴라트(브라질)가 공동 수상했다.
한편 타이탄 스포츠는 내년 초 토트넘 구단을 직접 방문해 손흥민에게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중국 언론 '타이탄 스포츠'는 손흥민이 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올해의 아시아 선수'로 선정되었음을 알렸다. 손흥민은 최초로 이 상을 2회 연속 수상한 선수가 됐다.
이 상은 중국 스포츠언론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타이탄 스포츠'가 '아시아의 발롱도르'라는 가치를 내건 상이다. 아시아 국적 및 아시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총망라해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전달한다.
선수 선정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30여개국 기자들(1국 1인) 투표로 진행된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이 상은 원년에 혼다 케이스케(일본)가 수상했으며 이듬해 손흥민이 받았다. 올해도 손흥민이 수상하게 되며 2년 연속 상을 거머쥐었다.
2위는 올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주역 정쯔(중국)와 히카르두 굴라트(브라질)가 공동 수상했다.
한편 타이탄 스포츠는 내년 초 토트넘 구단을 직접 방문해 손흥민에게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